충청 U대회 수송계획 연말 확정…4개 시·도 교통 협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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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서 정책토론회
입출국·개폐회식 수송부터 셔틀버스 운영까지 검토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선수단 수송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8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자체와 경찰, 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송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교통연구원은 수송 종합계획 중간발표를 통해 선수단 이동 수요와 최적 노선, 개·폐회식 교통대책, 입·출국 수송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 간 이동시간 준수와 대체노선 확보, 폭염·폭우 등 비상상황 대응, 교통통제와 주차관리, 셔틀버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회가 충청권 4개 시·도에 분산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관계기관 간 사전 협력과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염홍철 조직위원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수송체계를 구축해 충청권 전역을 안전하고 정시성 있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토론회 결과를 반영해 올해 말까지 수송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 2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최종 승인안을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