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최고 가수 찾습니다"…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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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신청 접수 진행… 내달 1일 치열한 예심 거쳐 본선 진출 15팀 선발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2026년 가을, 대한민국을 짙은 국화 향기로 물들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최장수 TV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함평 최고 가수 찾습니다'…KBS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함평군은 다가오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군민들의 숨겨진 흥과 끼를 전국 방방곡곡에 뽐내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편'을 유치, 본격적인 예심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8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 행사는 단순한 방송 녹화를 넘어, 지역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평의 늦가을 매력을 전국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할 결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 가을 낭만과 어우러지는 전 국민의 축제

함평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방송 행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명품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화려한 개막을 기념하고 그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수천만 송이의 형형색색 국화가 피어나는 함평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울려 퍼질 지역 주민들의 경쾌한 노랫가락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즐거움까지 듬뿍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방송을 통해 함평이 지닌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풍성한 가을의 정취, 그리고 지역 특산물들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탁월한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굳게 기대하고 있다.

◆ 23일까지 접수… 끼와 열정 넘치는 300팀 모집

자신만의 특별한 장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고 싶은 예비 스타들을 위한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함평군은 원활한 심사와 행사 진행을 위해 총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선착순 및 서류 검토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등은 거주지 인근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함평군청 재무과를 찾아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꼼꼼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바쁜 직장인과 현대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팩스나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접수 창구도 활짝 열어두었다.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함평군을 사랑하고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 수 있어 벌써부터 지역 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11월 1일 치열한 예심 거쳐 최정예 15팀 선발

대망의 예심은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한 주제영상관에서 열띤 응원전 속에 치러진다. 방송국 전문 심사위원들의 날카롭고도 유쾌한 심사 기준을 거쳐, 본선 무대라는 영광의 티켓을 거머쥘 최종 15팀의 정예 멤버가 가려지게 된다. 뛰어난 노래 실력은 기본이고, 관객을 단숨에 휘어잡는 화려한 무대 매너, 심사위원들을 웃음 짓게 할 재치 있는 입담과 가슴 따뜻한 독특한 사연까지 모두 갖춘 참가자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선 심사 당일 현장 자체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긴장감 넘치는 큰 볼거리이자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남오 군수 "군민 화합과 함평 홍보의 든든한 무대"

치열하고도 흥겨운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펼치는 대망의 'KBS 전국노래자랑 함평군편' 본선 녹화는 11월 3일 오후 2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정상급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축하 공연과 함께 함평 최고의 재주꾼들이 전국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행사를 진두지휘하는 이남오 함평군수는 "전 국민이 주말마다 즐겨보는 국민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를 통해 우리 함평의 숨겨진 다채로운 매력과 명품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세대를 초월해 다 함께 웃고 춤추며 즐기는 진정한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끼와 흥이 넘치는 우리 군민들의 열띤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