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끼리 경사났네…'이효정 아들' 이유진 이어 여배우 이유진도 '깜짝 발표' (전문)
작성일
'연플리' 시리즈 여배우 이유진 결혼 알려
배우 이유진이 10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유진은 지난 7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숲과 들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예비신랑과 나란히 바닷가를 걷는 뒷모습이 담겼다.
그는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배우라는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선 순간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과 순간들을 지나온 것 같다"며 "그 시간 동안 제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작품을 통해 만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분들과 사랑하는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소식을 직접 전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이유진은 "배우로서의 저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마음을 알기에, 제게도 참 소중한 소식이라 조심스럽지만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이유진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1'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KBS 2TV '개소리', 헤븐리 '을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유진의 결혼 발표는 동명이인인 배우 겸 감독 이유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지 하루 뒤 나와 더욱 이목을 끈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 이유진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유진 측은 지난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인 숏드라마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서 처음 만났다. 촬영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이유진이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차경은도 이유진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을 마친 뒤 이유진이 먼저 마음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5개월 만에 부부가 되는 셈이다.
같은 날 임신 소식도 전해졌다. 양측은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고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재 두 배우와 양가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차경은의 친언니는 배우 김승윤이다. 김승윤은 이달 배우 장동윤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어서 이유진과 장동윤은 동서지간의 연을 맺게 됐다.
다음은 여자 배우 이유진의 7일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유진입니다.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6.10.9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 분 한 분 직접 연락드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러지 못한 분들이 많아 이렇게 글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배우라는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선 순간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과 순간들을 지나온 것 같아요.
그 시간 동안 제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작품을 통해 만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분들과
사랑하는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우로서의 저를 좋아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마음을 알기에, 제게도 참 소중한 소식이라 조심스럽지만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아가겠습니다!
늘 제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