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남방 해상 시동 켜진 채 표류 선박 발견… 실종자 집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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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조카의 신고 접수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7일 19시 09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선내에 사람이 없는 채로 시동이 켜져 있던 어선 A호를 발견하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18시47분경 삼촌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조카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해당 선박은 위도 남방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채 표류 중이었으며, 선내 정밀 수색에도 불구하고 승선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해경은 승선원이 해상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즉시 실종자 수색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 현장에는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투입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를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야간 수색 등 모든 수색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확한 승선 경위와 사고 원인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