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앙시장에 5층 주차타워...214대 주차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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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본궤도
공유재산 심의·설계 거쳐 2028년 첫삽

대전동구청장 전경
대전동구청장 전경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이 214면 규모의 주차타워로 탈바꿈한다.

동구는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적정’ 결정을 받아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주차타워는 동구 원동 51-1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6594.86㎡ 규모로 건립한다. 국비 99억 원과 시비·구비 각각 49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총 214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투자심사에서는 공사 기간 기존 주차장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이 붙었다.

구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와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차 여건 개선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과제”라며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