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부안 기록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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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시고르청춘’과 협업… 영감·쉼·미식으로 만나는 체류형 로컬여행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지역 청년기업 시고르청춘과 협업해 지역의 관광 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부안 기록여행’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기록여행’은 부안에서 보고 느낀 순간을 사진과 글, 영상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만나고, 여행 과정에서 발견한 영감을 콘텐츠로 남기도록 구성했다.
지난 5월 상서면 우덕마을을 거점으로 운영한 ‘생애편집여행’을 시작으로, 10월 2일에는 바지락을 테마로 한 ‘부안에서 노는 법’ 투어를 진행해 부안의 지역 자원과 이야기를 여행 콘텐츠로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일정을 마쳤다.
오는 11월까지 보안면 사랑감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영감의 부안’ 투어, 내소사·하섬에서 휴식을 즐기는 ‘부안에서 쉬는 법’ 투어, 곰소염전과 젓갈단지 등 부안의 미식 자원을 만나는 ‘짭짤한 투어’가 각각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산책, 지역 작가 작업실 방문, 염전 도슨트, 템플스테이 차담 등 지역의 사람과 이야기를 직접 만나는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가 스스로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아 기록하는 ‘자율 영감여행’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자는 여행 후 14일 이내 카드뉴스나 숏폼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게 되며 이용자의 실제 경험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숙박·식사·체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기업과 함께 부안의 사람과 공간, 계절 자원을 새로운 여행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부안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로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