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의회,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함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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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열고 파크골프장·정남진스포츠타운 조성 등 핵심 인프라 확충 방안 심도 있게 논의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질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의회와 두 손을 꽉 맞잡았다.
장흥군은 지난 6일 장흥군의회와 전격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의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과 필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굵직한 현안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장흥군
장흥군은 지난 6일 장흥군의회와 전격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의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과 필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굵직한 현안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장흥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며 긴밀한 협치 행정을 예고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6일 장흥군의회와 전격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의 획기적인 활성화 방안과 필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굵직한 현안 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 파크골프 열풍에 응답… 수요 맞춤형 조성 방안 모색

이날 간담회의 핵심 안건 중 하나는 단연 최근 실버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이었다.

양측은 날로 높아지는 군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와 폭발적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파크골프장의 최적 입지 선정부터 환경친화적인 조성 방향, 그리고 향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를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 체육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 지역 체육의 심장 '정남진종합스포츠타운' 성공 추진 다짐

더불어 장흥읍 삼산리 일원에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매머드급 체육 인프라 '정남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장흥군 스포츠 산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예산 확보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짚어보고, 가장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 긴밀한 협치로 전지훈련 메카·스포츠 중심지 도약

장흥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회 차원의 다양한 제언과 합리적인 의견들을 향후 스포츠 인프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의회와의 지속적이고 핫라인 같은 소통 채널을 가동하여, 사업 추진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행정적, 재정적 문제들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렇게 확충된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든든한 기반 삼아, 향후 전국 단위의 대규모 체육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을 싹쓸이 유치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장흥을 명실상부한 남해안 최고의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굵직한 주요 군정 현안을 두고 군의회와 가감 없이 소통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군의회가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주요 추진 사항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장흥 삼합처럼 행정과 의회가 맛있게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굳은 협치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