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벨물리학상에 미국 프랜시스 할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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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 / 유튜브 'ANI News'

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 / 유튜브 'ANI News'
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 / 유튜브 'ANI News'

올해 노벨 물리학상의 영예는 남극의 심해 빙하를 활용해 우주의 유령 입자로 불리는 중성미자를 관측하는 아이스큐브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프랜시스 할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6일(현지 시각) 할젠을 2026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며 그가 천문학의 완전히 새로운 토대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질량이 거의 없고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는 중성미자의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지질학적으로 안정된 남극 얼음을 거대한 검출기로 활용한 그의 1988년 초기 구상이 2011년 1입방킬로미터 규모의 아이스큐브 중성미자 관측소 완성으로 결실을 본 결과다.

할젠이 이끄는 연구진은 이를 통해 태양계 밖 먼 우주에서 기원한 초고에너지 중성미자를 최초로 포착하는 객관적 성과를 거뒀다. 상금으로는 1200만 스웨덴크로나(한화 약 16억 26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