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공약 ‘볼파크 2만석’ 본궤도…한화와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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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000석에서 3000석 확대
한화 사업비 25% 부담·2028년 3월 준공 추진

허태정 대전시장(왼쪽)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오른쪽)가 6일 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증축 투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왼쪽)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오른쪽)가 6일 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증축 투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이 현재 1만 7000석에서 2만석 규모로 늘어난 전망이다.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6일 한화생명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증축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증축은 허 시장의 민선 9기 주요 공약으로, 현재 1만 7000석인 관람석을 3000석 늘려 총 2만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최대 13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화이글스가 전체 사업비의 25%를 투자하고 시는 사업비 절감과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프로야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

시는 2027년 9월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비시즌인 같은 해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8년 3월 증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증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