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도 몰랐다… 이정재, 뒤늦게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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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부친상 뒤늦게 알려져
배우 이정재 부친상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마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이날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의 부친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직원들조차 몰랐던 비공개 장례
이정재는 부고 소식을 지인들에게 따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일하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장례가 끝날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정재 본인이 주변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조용히 가족들끼리만 모여 슬픔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장례를 마친 뒤 이정재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달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부친상을 치르고 나서 지난달 패션 브랜드 행사에 나갔다"며 "그때도 사람들은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이정재, 유퀴즈서 털어놓은 아버지의 가르침
부친상 소식이 알려지자 이정재가 과거 방송에서 꺼낸 아버지 이야기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들은 말을 소개했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유재석은 "아버지께서 어릴 때부터 살면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라고 하셨다고 들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이정재는 "아버지는 거기에 하나마나한 것까지 함께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그는 세 가지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으로 '하나마나한 일'을 꼽았다. 이정재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그래도 구별하기 쉬운 편"이라며 "그 사이에 있는 하나마나한 일을 가려내는 게 가장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가르침이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을 맡아 2022년 미국 에미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해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와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