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선 9기 경제활력 높여 ‘새로운 담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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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군수, 군정 소통의 날서 경제·정주 정책 공유…신규 공무원 36명 첫 출발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시 담양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뒷받침하기 위한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 담양군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 담양군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정 주요 현안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농산물 직거래, 문화·관광행사 등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각종 현안을 추진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삶이 윤택한 활력경제’…지역경제 회복에 방점

박 군수는 민선 9기 여섯 가지 군정방침 가운데 경제·정주 분야인 ‘삶이 윤택한 활력경제’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 편성, 농어촌 기본소득과 통합발전기금 등 새로운 재원의 활용 방안, 기업 투자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농업인, 기업 등 지역경제의 각 주체가 함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박 군수는 “경제가 살아야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지역에 활력이 있어야 군민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농업인과 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안에서 소비와 소득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내년도 예산, 사업 효과·필요성 꼼꼼히 따진다

내년도 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물론 새롭게 계획하는 사업까지 필요성과 기대효과, 추진 과정에서의 한계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변화하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단순히 사업을 확대하기보다 담양의 미래에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통합발전기금 등 새로운 재원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 담양군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함께 만드는 담양, 군정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 담양군

◆ 기업 유치하고 일자리·주거 개선…정주 기반 강화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과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방안도 강조됐다.

기업 유치는 단순한 투자 규모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정주정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와 주거를 비롯해 군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인구의 유출을 줄이고 담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신규 공무원 36명 임용…“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 3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공유했다.

박종원 군수는 신규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시각과 열정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담양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의 협업과 현안 관리도 주문했다. 박 군수는 “각 부서가 서로 소통하며 맡은 업무를 꼼꼼히 챙겨달라”며 “10월부터 연말까지 예정된 행사와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정주환경을 함께 개선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