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 AI교육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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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까지 재학생 대상 교육…유아교육 현장에 맞는 AI 활용 역량 강화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인공지능(AI)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비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광주여대는 유아교육과가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한다. / 광주여대
광주여대는 유아교육과가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한다. / 광주여대

광주여대는 유아교육과가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광주여대 앵커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 예비 유아교사 디지털 교육 전문성 높여

교육은 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유아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교육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둔다. 유아교육 전공 지식과 AI 활용 능력을 연계해 예비 교사에게 필요한 디지털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 수업자료 제작부터 교육활동 구상까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수업자료 제작과 교육활동 구상 등 교사의 수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AI가 만든 자료를 유아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게 선택하고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탐색한다.

AI 활용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도 교육한다. 학생들은 AI가 생성한 정보의 정확성과 적절성을 검토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저작권 등 관련 유의사항을 익힐 예정이다.

광주여대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활용 여부와 방법을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전공 지식과 AI 역량 결합

이번 과정은 유아교육 전공 지식과 AI 활용 역량을 결합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예비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를 것으로 대학은 기대하고 있다.

김경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과정이 학생들이 AI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고 미래 유아교사로서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발달과 놀이를 중심에 두고,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