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보건의료원, 암 생존자 건강관리 연계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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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증진 심포지엄서 우수기관 선정…대상자 발굴·지역 프로그램 연결 사례 발표

대상자를 찾아내고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보건의료원과 지역 기관이 협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난 9월 30일 열린 ‘2026년 암 생존자 체력증진 심포지엄’에서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우수기관 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암 치료 이후에도 이어지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생존자의 체력 증진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치료 이후의 건강관리,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
암 생존자는 치료를 마친 뒤에도 체력 저하와 만성적인 건강 문제 등을 겪을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 종료가 곧 건강관리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만큼,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과 지역사회 차원의 연계가 중요하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암 치료를 마친 주민 가운데 체력 증진 사업 참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고, 이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왔다.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바탕으로 건강관리 수요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를 안내하는 데 힘을 보탰다.
◆ 대상자 발굴부터 프로그램 참여까지 연결
의료원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참여 독려를 진행했다. 대상자가 사업을 알고 실제 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곡성군 체력증진센터와 협력해 연계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사례에는 대상자를 찾아낸 과정과 각 기관의 역할,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한 현장 경험 등이 담겼다. 단순히 사업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춰 관련 기관의 서비스로 연결한 점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됐다.
◆ 현장 협력 사례 공유해 관심 모아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심포지엄에서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과 사업 참여를 지원한 경험을 발표했다. 기관 간 협력 과정과 현장에서 적용한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 참여를 높이기 위한 지역 단위 협력의 필요성을 알렸다.
심포지엄은 암 생존자 체력 증진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관련 경험을 나누고, 치료 이후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곡성군의 사례 발표와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내 기관들이 연계해 대상자를 지원하는 방식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 강화 계획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암 생존자를 꾸준히 발굴하고,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체력증진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이어가며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암 치료 후에도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려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기관 선정은 암 생존자의 치료 이후 건강관리에서 지역사회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다져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