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운데 10배 맛있다…극찬만 나오는 레전드 '컵라면 레시피' [위키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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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만두 순서대로 넣으면 컵라면이 달라진다
컵라면 하나로 한 끼를 해결할 때 조금 더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계란과 냉동만두를 함께 넣는 방법이 있다. 면 위에 재료를 무작정 올리는 것이 아니라 계란을 먼저 풀고 만두의 두꺼운 부분까지 손질한 뒤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방식이다. 익숙한 컵라면도 재료를 넣는 순서에 따라 완전히 다른 한 그릇으로 만들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쿡잇파파 C.E.P.P’에는 ‘컵라면 100명이 먹고 100명이 극찬했던 최고로 맛있는 라면 맛있게 먹는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서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에 계란 1개와 냉동만두 3개를 넣어 조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계란은 면 아래에 먼저 풀어 넣는다
먼저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컵라면을 준비한다. 영상에서는 열라면 컵라면을 사용했다.

컵에서 면을 꺼낸 뒤 바닥에 남아 있는 건더기 수프를 밖으로 덜어낸다. 빈 용기에 계란 1개를 깨 넣고 노른자와 흰자가 섞이도록 충분히 젓는다.
계란을 푼 뒤 면을 다시 컵에 넣고 건더기 수프와 분말 수프를 차례로 올린다. 분말 수프는 한쪽에 뭉치지 않도록 면 위에 골고루 펼친다.
영상에서는 계란을 면 위에 바로 깨 넣을 경우 수프가 계란 주변에 뭉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더기 수프까지 계란과 한데 뭉치지 않도록 계란을 먼저 바닥에서 풀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냉동만두는 두꺼운 접합 부분을 손질한다

다음으로 냉동만두 3개를 준비한다. 만두는 그대로 넣지 않고 피가 맞닿아 접힌 두꺼운 부분을 손가락으로 벌려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끌어올리듯 정리한다.
영상에서는 이 부분을 그대로 둘 경우 전자레인지 조리 후 질기거나 단단하게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두피 가운데 비교적 두꺼운 부분까지 열이 닿도록 모양을 정리한 뒤 컵라면에 넣는다.
표시선보다 물을 조금 더 넣는 이유
물을 팔팔 끓인 뒤 컵라면 용기의 표시선까지 붓는다. 여기에 계란이 추가된 만큼 약 60mL의 뜨거운 물을 더 붓는다.
계란과 만두가 들어가면서 컵 안의 재료 부피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방식이다. 이후 컵 위를 완전히 덮을 수 있는 접시를 올리고 전자레인지로 옮긴다.
조리 시간은 영상에서 사용한 제품 설명서에 적힌 2분을 기준으로 했다. 컵라면마다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 여부와 권장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 표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접시와 용기 모두 뜨거워 화상 주의
조리가 끝난 직후에는 컵과 접시, 내부의 뜨거운 물이 매우 뜨겁다. 영상을 촬영한 유튜버 역시 접시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뜨거운 물이 흐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접시를 열 때는 얼굴과 손을 컵 바로 위에 두지 않고 뜨거운 김에도 주의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서 컵을 꺼낼 때도 맨손보다 마른 행주나 주방용 장갑 등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조리를 마치면 컵라면 면과 계란, 만두를 함께 먹는다. 영상에서는 라면을 어느 정도 먹은 뒤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비벼 먹는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계란과 만두를 넣는 위치, 물의 양, 만두피의 두꺼운 부분을 정리하는 과정까지 순서대로 따르면 영상에서 소개한 방식 그대로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
컵라면 먹을 때 이것만은 확인해야
컵라면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조리 과정에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계란, 만두 등 다른 재료를 추가한다면 제품에 적힌 조리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용기의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다. 컵라면이라고 해서 모든 제품을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제품은 용기나 포장에 관련 표시가 있으므로 이를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 은박 재질이 포함된 뚜껑 역시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넣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부을 때는 용기 안쪽의 표시선을 따르는 것이 기본이다.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넣으면 용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뜨거운 국물이 넘칠 수 있다. 계란이나 냉동만두처럼 별도의 재료를 넣을 때도 용량을 고려해야 한다.
조리가 끝난 직후에는 용기뿐 아니라 뚜껑과 내부에서 올라오는 김도 매우 뜨겁다. 특히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컵라면은 손으로 잡는 부분까지 뜨거워질 수 있다. 뚜껑을 열 때 얼굴을 가까이 대면 뜨거운 증기에 데일 수 있으므로 천천히 열어야 한다.
영양성분 표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라면은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국물까지 모두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난다. 계란이나 만두, 가공육, 치즈 등을 추가하면 열량과 지방, 나트륨 등 전체 영양성분도 달라질 수 있다.
컵라면은 제품마다 용기의 재질과 조리 방법, 권장 시간이 다르다. 평소 익숙하게 먹던 제품이라도 전자레인지 사용 여부와 조리 시간을 확인하고 뜨거운 물과 증기로 인한 화상에 주의하는 것이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