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다섯글자…한서희, 탑 열애 소식에 '이 한마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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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한서희가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과 배우 나나의 열애 소식에 짧은 반응을 남겼다. 탑과 과거 대마초 사건으로 함께 이름이 오르내렸던 만큼 답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서희와 탑(최승현) 자료사진. 두 사람은 과거 대마초 사건으로 얽힌 바 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스1
한서희와 탑(최승현) 자료사진. 두 사람은 과거 대마초 사건으로 얽힌 바 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스1

한서희, 탑·나나 열애에 "행복하세요~"

2일 한서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탑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이 '탑이랑 나나랑 사귄대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서희는 이에 '행복하세요~'라고 답했다. 다른 설명이나 덧붙인 말은 없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2일 한서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탑의 열애설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이 "탑이랑 나나랑 사귄대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서희는 이에 "행복하세요~"라고 답했다. 다른 설명이나 덧붙인 말은 없었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는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팔로워들과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탑이랑 나나랑 사귄대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서희는 이에 "행복하세요~"라고 답했다. 다른 설명이나 덧붙인 말은 없었다. 이날 오전 탑과 나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였던 터라 한서희의 짧은 답변은 눈길을 끌었다.

한서희는 1995년생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예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정식 데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의 이름이 대중에게 각인된 일은 2017년 불거진 대마초 사건이다. 한서희는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 중 별도의 마약 투약 혐의로 다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고, 6개월간 복역한 뒤 2023년 11월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도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이어가며 꾸준히 화제의 중심에 서 왔다.

탑·나나, 뮤직비디오로 맺은 인연…지난 6월부터 연인

나나와 탑 자료사진. 열애설 이후 양측 소속사는 교제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측은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1
나나와 탑 자료사진. 열애설 이후 양측 소속사는 교제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측은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1

탑과 나나의 열애 소식은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나나가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서로 소통을 넓혀가며 가까워졌고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나나의 자택이 있는 경기 구리시 아치울 마을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보도 직후 열애 사실을 빠르게 인정했다.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 측은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경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나나는 열애를 인정한 뒤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다"며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나 과거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드러나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같은 해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빅뱅을 떠난 탑은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올해 4월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유닛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굿 와이프', '글리치', '마스크걸', 영화 '꾼', '자백'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스캔들'과 차기작 촬영, 해외 패션위크 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987년생인 탑과 1991년생인 나나는 4세 차이다. 열애 보도 이후 양측이 빠르게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2세대 아이돌 출신 스타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