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회의원-성주군,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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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7년 국가투자예산 및 핵심 현안 16건 집중 건의
동서3축 고속도로·성주3일반산단·스마트APC 등 지역 핵심사업 지원 요청

성주군은 2일 성주군 문화강좌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2일 성주군 문화강좌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성주군

[성주=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북 성주군은 10월 2일 성주군 문화강좌실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 도희재 경북도의원,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토교통·농업유통·지역균형발전·주거·환경 등 중앙정부 주요 정책과 성주군의 핵심사업을 연계하고, 국회와 중앙 부처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전략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이날 총사업비 약 6조 9,562억원 규모의 국가투자예산 사업 13건과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현안 3건을 제시하고, 사업별 추진단계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새활용 농산물 선순환 시스템 구축 ▲성주참외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세대 플랫폼 조성 사업 외 주한미군공여구역 사업 5건 ▲성주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국도30호선 선남~다사 6차로 확장 ▲동서3축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비용 국비지원 ▲성주군 순환형 매립 시설 정비 등이다.

성주군은 우선 지역 교통·산업 지도를 바꿀 핵심 광역교통망 사업인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도30호선 선남~다사 6차로 확장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참외 유통구조의 스마트화와 농업자원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성주참외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사업과 새활용 농산물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신규 국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성주군 순환 매립시설 정비와 함께,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민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의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산사업뿐 아니라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지역 현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지역의 핵심 현안인 ▲성주군-칠곡군 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임시 숙소 활용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국도33호선 사용 허가 등 지역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국회와 중앙정부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중앙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희용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현안의 정부예산 확보는 물론 예비타당성조사, 국가 계획 반영, 법령·제도개선까지 사업별 추진단계에 맞춘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