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취업 비법 대방출" 동신대, 지역청년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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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년센터서 현직자 초청 특강… 실전 노하우 전수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특히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삼은 이들에게 가장 목말라하는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과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공기관 취업 문턱 낮추는 '현직자 멘토링'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지난 29일 나주시청년센터에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13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행정직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무엇보다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단독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광주경영자총협회의 '나주청년도전지원사업'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지역 내 취업 지원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청년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채용부터 실무까지 생생한 현장 이야기
이날 멘토링 특강에는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행정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가 직접 강단에 섰다. 강사는 취업 준비생들이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쉽게 알기 어려운 실제 공공기관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실무 경험을 가감 없이 풀어놓았다. 특강은 ▲공공기관의 역할 및 행정 직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 ▲복잡하고 까다로운 채용 절차 분석 및 단계별 준비 전략 ▲현직자의 하루 일과와 주요 실무 내용 ▲합격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취업 준비 경험과 자신만의 비법 노하우 등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꽉 채워져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질의응답으로 취업 궁금증 '말끔히 해소'
일방적인 강연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평소 가슴속에 품고 있던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밀도 있게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청년들은 "공공기관 행정직이 실제 부서에 배치되면 어떤 업무를 주로 맡게 되는가", "블라인드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직무 역량을 가장 돋보이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면접에서는 어떤 태도와 답변이 좋은 평가를 받는가" 등 뾰족하고 실용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멘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는 답변을 내놓으며 청년들이 자신만의 맞춤형 취업 준비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유관기관 협력 통한 청년 취업 지원 박차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막연하고 멀게만 느끼던 공공기관 취업이라는 꿈을, 현직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고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설계하는 데 이번 멘토링이 큰 마중물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안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청년 모두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고도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과 굳은 의지를 밝혔다. 동신대의 이러한 발 빠른 행보가 얼어붙은 지역 청년 고용 시장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