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허미미, 나고야 AG 여자 유도 57kg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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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선생의 뜻을 이은 손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의 감동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인 재일교포 허미미(경북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아리운자야 테르비시(몽골)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효승은 유도 경기에서 상대보다 높은 기술 점수를 얻어 승패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 한국 유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허미미가 처음이다.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재일교포 출신 선수인 허미미가 한국 대표로 출전해 정상에 오르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허석 선생은 일제강점기 경북 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로, 허미미의 가족은 선조의 뜻을 이어받은 허미미가 한국 대표로 국제무대에 나서는 과정에서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