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개발 공간이 청년 거점으로…대전 서구-그랑르피에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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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오피스텔 내 899.93㎡ 공공기여시설 조성
서구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왼쪽)과 최용운 르피에드둔산PFV㈜ 본부장이 1일 서구청에서 지역 청년활동공간 조성과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전 서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왼쪽)과 최용운 르피에드둔산PFV㈜ 본부장이 1일 서구청에서 지역 청년활동공간 조성과 기부채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전 서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동에 민간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활용한 900㎡ 규모의 청년활동공간이 들어선다.

서구는 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르피에드둔산PFV㈜와 ‘지역 청년활동 지원을 위한 공공기여시설 조성 및 귀속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그랑르피에드 오피스텔 신축 사업’ 시행자는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일부에 899.93㎡ 규모의 청년활동공간을 조성한다.

시설은 건축물 준공 후 서구에 기부채납되며, 청년들의 소통과 다양한 활동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관련 인허가와 분양 신고 등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고 공공기여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적 협력에 나선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도록 사업 추진부터 시설 귀속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르피에드는 둔산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47층, 5개 동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