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찾은 김남원 검단구의장..."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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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운영부터 애로사항까지 직접 청취

지역 사회적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검단구의회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사회적기업 찾은 김남원 검단구의장...'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방안 고민'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이 사회적기업 사업장을 찾아 기업 운영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살피고,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검단구의회 김남원 의장은 지난 9월 30일 사회적기업 ㈜한국장애인장학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사회적기업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기업 형태인 만큼,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남원 의장은 이날 사업장 내부를 둘러보며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어 ㈜한국장애인장학사업장 김재필 대표로부터 주요 사업 내용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직접 찾은 만큼 기업이 처한 상황과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게 구의회의 설명이다. 행정이나 제도 차원에서 기업을 바라보는 것과 실제 사업장 안에서 근로자와 경영진이 겪는 문제를 직접 듣는 것은 차이가 있는 만큼 현장 방문 자체에 의미를 뒀다.

㈜한국장애인장학사업장은 2011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생활용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일반 기업과 달리 경제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기업 경영에 필요한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관심도 함께 필요하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사업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지역 차원의 지원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이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경영 기반을 갖추는 동시에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다.

김남원 의장은 현장 의견을 듣고 사회적기업이 지역경제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서 수행하는 역할에 주목했다. 기업의 성장 자체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측면에서 지원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장은 “사회적기업은 경제활동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검단구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