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838.04 마감…하락장 속 시총 상위주 1위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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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하락, 코스닥은 개인·기관 매수로 상승
반도체株 엇갈린 흐름, SK하이닉스 상승·삼성전자우 4% 하락

9월 30일 국내 증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상반된 마감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30일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6870.81 대비 32.77포인트 내린 6838.04로 장을 마감했다. 하락률은 0.48퍼센트로 집계됐다. 지수는 시가 6943.47로 출발해 장 초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최고 6965.64까지 상승했다. 장 후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전환해 장중 최저 6818.39까지 밀려났다.

유가증권시장의 하루 전체 거래량은 2억 6423만 7000주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대금 규모는 18조 8195억 4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이 11667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홀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20520 규모의 순매도를 쏟아냈다. 기관은 7680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차익 거래에서 276 규모의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비차익 거래에서는 12581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됐다. 프로그램 매매 전체적으로는 12305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내 등락 종목 수를 보면 상한가를 기록한 1개 종목을 포함해 총 352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보합 종목은 49개로 집계됐다. 하한가 종목은 발생하지 않았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총 513개를 기록해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웃돌았다. 유가증권시장의 최근 52주 최고치는 9385.59를 기록 중이다. 52주 최저치는 3440.42로 파악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인 849.80 대비 6.11포인트 상승한 855.91로 장을 마쳤다. 상승률은 0.72퍼센트를 기록했다. 이날 시가 854.78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최저 852.10까지 하락하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중 최고 862.50을 기록한 뒤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5억 4045만 7000주로 집계돼 유가증권시장보다 손바뀜이 잦았다. 거래대금은 7조 3376억 5100만 원 규모를 형성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9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이 488 규모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676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에서 22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비차익 거래에서 41 규모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18 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등락 종목 수를 살펴보면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총 803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총 846개 종목이 하락하며 시장 내 상승과 하락이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52주 최고치는 1229.42로 확인됐다. 52주 최저치는 630.99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 하락한 26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률은 1.47퍼센트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1522만 9913주의 거래가 발생했다. 거래대금은 4조 1209억 6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중 최고 27만 6000원까지 상승했다. 장중 최저 26만 7500원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569조 7258억 원 규모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1000원 상승한 177만 6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승률은 0.62퍼센트다. 거래량은 292만 2821주로 파악됐다. 거래대금은 5조 2368억 3800만 원을 기록해 삼성전자의 거래대금을 앞질렀다. 장중 최고가는 182만 4000원을 터치했다. 최저가는 177만 3000원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297조 35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3위에 자리한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보다 8800원 내린 19만 5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락률은 4.31퍼센트에 달해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거래량은 464만 1898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9185억 7300만 원이다. 장중 20만 5000원까지 올랐다. 최저 19만 50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56조 6229억 원이다.

시가총액 4위 종목인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21000원 상승한 113만 9000원을 기록했다. 상승률은 1.88퍼센트를 기록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43만 2729주가 발생했다. 거래대금은 4921억 6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는 116만 3000원이다. 최저가는 111만 9000원이다. SK스퀘어의 시가총액은 150조 2614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

시가총액 5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5000원 내린 151만 3000원에 장을 마쳤다. 하락률은 0.98퍼센트다. 총 46만 7389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7141억 4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중 157만 9000원까지 상승했다. 장중 최저 150만 8000원까지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113조 116억 원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3개 종목이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