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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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민관 협력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다짐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의 삶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은 29일 오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29일 오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29일 오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정철성 함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천수 함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문식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함평’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며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회복지 종사자 450여 명 한자리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복지 향상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함평군은 29일 오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29일 오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함평군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복지관과 생활시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며,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등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종사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경험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함평’ 의미 공유

올해 행사의 주제인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함평’에는 행정과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세분화되면서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모든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복지기관과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서로 협력할 때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하고,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함평군은 그동안 사회복지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행정기관이 미처 파악하기 어려운 복지 위기가구를 지역주민과 민간기관이 함께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앞으로도 함평군은 지역 내 복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 “현장 종사자 자긍심 높이도록 지원”

심문식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모든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과 긴밀하게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함평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함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주체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함평’이라는 행사 주제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