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자운동에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댕댕피크닉’으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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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0㎡에 놀이·휴게시설 갖춰]
등록 반려동물 대상 체급별 이용일 구분 운영

2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시설을 체험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2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반려동물과 함께 놀이시설을 체험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 자운동에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4490㎡ 규모의 전용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유성구는 29일 자운동 280번지 일원에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하고 기념행사 '댕댕피크닉'을 열었다.

놀이터에는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피크닉장을 비롯해 음수대와 테이블, 벤치 등 보호자 편의시설을 갖췄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접수해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반려견 체급별 이용일을 구분했다. 40cm 초과 대형견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으며, 40cm이하 중소형견은 나머지 날짜에 입장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과 보호자만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절기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1회 이용 시간은 최대 2시간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환경과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