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냅 게임’ 예고편 떴다…7개 도시 동시 납치, 10일 서바이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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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공개, 10월 6일 디즈니+·채널A 동시 방영 확정
사카구치 켄타로·이준기 첫 만남, 7개 도시 동시 납치극 베일 벗다

드라마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드라마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디즈니+가 새 드라마 ‘키드냅 게임’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고 10월 6일 공개를 확정했다. 예고편에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납치 사건과 제한시간 10일 안에 7명의 참가자가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이 담겼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로도 편성되는 작품은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가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 키드냅 게임 | 메인 예고편

메인 예고편 공개, 10월 6일 디즈니+ 확정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이 게재됐다. 예고편 소개 문구에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납치사건, 제한시간 단 10일, 7명의 참가자, 목숨을 건 궁극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는 문장이 담겨 작품의 핵심 설정을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영상 말미에는 “키드냅 게임, 10월 6일 디즈니+에서”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공개일이 재확인됐다. 앞서 채널A 새 화요드라마로 10월 6일 편성이 알려진 데 이어, 이번 예고편을 통해 같은 날 디즈니+ 공개도 다시 한번 못박힌 셈으로, 방송과 OTT 동시 공개 형태로 시청자를 맞을 예정이다.

드라마 '키드냅 게임' 공식 스틸 (사진=Fuji TV)
드라마 '키드냅 게임' 공식 스틸 (사진=Fuji TV)

아시아 7개 도시 동시다발 납치, 10일 서바이벌 게임

작품의 배경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를 비롯한 아시아 7개 도시다. 예고편은 이들 도시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게임으로 연결돼 있음을 암시하며, 전대미문의 동시다발적 납치 사건이라는 설정으로 심리 스릴러의 긴장을 예고한다.

새롭게 확인된 대목은 게임의 구체적인 규칙이다. 참가자는 총 7명이며,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일이다. 목숨을 건 궁극의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표현대로, 정해진 시한 안에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 상황이 예고편 전반에 걸쳐 강조된다.

10일이라는 시한과 7명이라는 참가자 수가 구체적으로 제시된 점은 이전까지 알려진 정보보다 한층 명확해진 설정이다. 서로 다른 도시에서 시작된 사건들이 결국 같은 시간, 같은 규칙 아래 놓인 게임으로 수렴된다는 구조가 예고편을 통해 시각적으로 그려진다.

아시아 7개 도시 동시다발 납치, 10일 서바이벌 게임 / 드라마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아시아 7개 도시 동시다발 납치, 10일 서바이벌 게임 / 드라마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사카구치 켄타로, 니이데 토시로役…형사와 참가자 사이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는 극 중 일본 형사 니이데 토시로 역을 맡는다. 뛰어난 체포율을 자랑하는 정의감 강한 엘리트 형사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직접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사건을 쫓는 수사관이자 동시에 게임의 참가자가 돼야 하는 모순적 상황에 놓인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집요한 눈빛으로 극한의 긴장감을 표현했다. 단 한 명만 살아남는 잔혹한 규칙 속에서도 모든 참가자를 살려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며, 형사로서의 신념과 아내를 향한 절박함을 동시에 짊어진 인물로 그려졌다.

이번 메인 예고편에는 니이데 토시로가 다른 도시의 참가자들과 뒤섞여 게임에 뛰어드는 모습이 담긴다. 아시아 7개 도시 중 도쿄를 대표하는 축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형사의 시선이 게임 전개의 한 갈래를 이룬다.

사카구치 켄타로, 니이데 토시로役…형사와 참가자 사이 / 드라마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사카구치 켄타로, 니이데 토시로役…형사와 참가자 사이 / 드라마 '키드냅 게임' 메인 예고편 화면 (영상=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이준기, 한기주役…딸 구하려 목숨 건 미션

이준기는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신경외과 의사 한기주 역을 연기한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지시에 따라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인물로, 천재 외과의사라는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딸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앞에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는 강렬한 눈빛과 깊은 고뇌를 드러내며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의 절박함을 전했다. 정체불명의 지시자가 내리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처지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의사임에도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는 무력한 상황이 예고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한기주가 서울에서 벌어진 사건의 중심축으로 그려지며, 7명의 참가자 중 하나로서 게임의 규칙에 얽매이는 모습이 담긴다. 딸의 생사가 걸린 절박함이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극한 설정과 맞물려 극의 긴장을 끌어올린다.

서울과 도쿄를 잇는 두 사람의 접점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도쿄 형사와 서울 의사라는 서로 다른 국적,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두 사람이 같은 사건 안에서 얽히는 구조로 설정됐다.

한 명은 아내를, 다른 한 명은 딸을 구하기 위해 게임에 뛰어든다는 점에서 두 인물의 절박함은 닮아 있지만, 형사와 의사라는 직업적 위치는 극에서 다른 역할을 부여받는다. 니이데 토시로가 사건의 배후를 쫓는 축이라면, 한기주는 게임 내부에서 직접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축에 놓인다.

예고편은 이 두 갈래의 시선이 결국 같은 게임 안에서 교차한다는 점을 암시한다. 7개 도시, 7명의 참가자라는 설정 속에서 서울과 도쿄를 대표하는 두 인물이 어떤 방식으로 마주치는지가 극 전개의 한 축을 이룬다.

한·일·홍콩 3국 합작, 아시아 전역이 무대

‘키드냅 게임’은 한국, 일본, 홍콩 3개 제작사가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무대로 사건이 동시에 펼쳐지는 만큼, 단일 국가에 한정된 기존 납치 소재 드라마와는 구조적으로 결이 다르다.

서로 다른 도시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하나의 게임으로 연결되는 구성은 이야기의 스케일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한다. 한국, 일본, 홍콩이 공동 제작을 맡으며 각국 제작사의 역량이 한 작품에 모였다는 점도 작품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번 메인 예고편 역시 여러 도시를 오가는 화면 전환으로 구성돼, 국경을 넘나드는 사건 전개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아시아 7개 도시라는 설정이 예고편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며 작품의 정체성을 뒷받침한다.

채널A 화요드라마 편성과 디즈니+ 공개 구조

‘키드냅 게임’은 채널A의 새 화요드라마로 편성됐다. 방송사 편성과 동시에 디즈니+에서도 공개되는 구조로, 지상파·종합편성채널과 글로벌 OTT가 같은 날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식이 눈에 띈다.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시점 역시 방송 편성 발표와 맞물려 있다. 채널A 화요드라마 편성과 디즈니+ 플랫폼 공개가 같은 10월 6일로 맞춰지면서, 국내 방송 시청자와 디즈니+ 구독자가 동시에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예고편 공개 이후 방영 일정과 관전 포인트

‘키드냅 게임’은 10월 6일 첫 방송과 함께 디즈니+ 공개를 시작한다. 메인 예고편을 통해 7개 도시 동시 납치, 10일의 시한, 7명의 참가자라는 게임의 핵심 규칙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만큼, 첫 방송에서 각 도시의 사건이 어떻게 하나의 게임으로 연결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니이데 토시로와 한기주가 각각 형사와 참가자, 의사와 참가자라는 이중의 위치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도 초반 전개의 축이다. 아내와 딸을 구해야 하는 두 인물의 절박함이 실제 게임 안에서 어떤 방식으로 그려지는지는 10월 6일 공개되는 첫 회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