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초 지자체 최초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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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여 개 지자체 경쟁 뚫고 서울·대전 등 광역시와 함께 최종 선정

[구미=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구미시가 기초 지자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10여 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서울특별시와 대전광역시 등 광역 지자체와 함께 구미시가 전국 시·군·구 단위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노령화와 이별 과정에서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 상실감(펫로스 증후군)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총 4주간 구미시 애니멀 케어센터(옥성면 선산동로 1358)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 10명 ,펫로스 경험자 10명 등 총 20명이며, 각 그룹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0월 14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노령 반려동물의 변화 이해 및 돌봄 목표 설정 △생애 말기 돌봄과 이별 준비 △펫로스와 상실 반응의 이해 △건강한 애도와 일상 회복 등 공통 교육과 소그룹 케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10여 개 지자체 간 경쟁 속에서 서울, 대전과 같은 광역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초 지자체 최초로 선정된 것은 구미시의 선진 동물복지 행정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