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우크리다 대학과 교육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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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리다 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8명, K-아이웨어 브랜드 전문가 교육과정 참여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보건대학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우크리다 대학과 손을 잡았다.
양 대학은 최근 교육과정 공동 개발·개선, 교과목과 강의계획서 및 디지털 교육콘텐츠 공유, 온라인 국제협력수업(COIL)과 하이브리드 교육, 학생·교직원 교류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연수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인적교류를 지속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이어 우크리다 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 8명은 K-아이웨어 브랜드 전문가 교육과정에도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은 양 대학의 교육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안경광학 전공 학생들에게 대구보건대의 전공교육과 대구 안경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과정은 △한국어 교육 24시간 △국내 단기 현장연수 15시간 △온라인 비교과 공동교육 15개 강좌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이 중 국내 현장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와 지역 안경산업체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경 그래픽 스케치, 콘택트렌즈 처방, 임상굴절검사, 안경 마케팅·브랜딩 등 전공 실습을 이수했다. 팬텀옵티칼과 골든구스, JCS 등 지역 안경기업에서는 안경 제조와 디자인·설계·수리 공정을 살펴봤으며, 안경원을 찾아 검안 실습과 운영 현장도 경험했다.
총 15시간의 현장연수를 마친 학생 8명에게는 ‘K-아이웨어 브랜드 전문가’ 나노디그리가 수여됐다.
김영근 경영부총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교육과정과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학생 교류를 실질적인 교육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공동 교육과 현장연수의 범위를 보건의료 분야 전반으로 넓혀 국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