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남친 김형배 누구… 집안부터 외모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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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 생일 파티 사진 SNS서 공개
레터링 케이크 앞에서 남자친구와 나란히 미소
유튜버 아옳이 남친 김형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아옳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행복했던 9월 생일사진 모음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었다.
함께 공개된 레터링 케이크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고, 그 옆에는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189cm의 큰 키를 가진 김형배 씨와 아옳이가 함께 선 모습에 팬들은 축하와 부러움을 함께 보냈다.

누리꾼들은 "유튜브 보고 대리 행복 중이다", "두 분 진짜 잘 어울린다", "진짜 눈 정화 커플", "이 커플은 응원하게 된다", "두 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동화 속에 있는 그림이 우리 눈앞에 나타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옳이 남친 김형배, 2대째 한의사 집안… 구독자 11만 명 의료 크리에이터

김 씨는 동국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한의사다. 그의 집안은 2대째 한의사 가업을 잇고 있다. 김 씨는 진료와 함께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방과 몸 관리에 관한 영상을 꾸준히 올리며 의료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렸고, 채널 구독자는 11만 명에 이른다. 김 씨는 1989년생, 아옳이는 1991년생으로 알려졌다.
동생의 취조에 답한 김형배 "이혼 경력은 오히려 플러스"
같은 날 아옳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옳이의 그 남자 현주디가 대신 물어봐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아옳이의 동생이 진행을 맡아 팬들이 궁금해하던 질문을 김 씨에게 직접 던졌다. 동생은 "언니가 공개연애를 시작했지만 언니가 사람 보는 눈은 믿을 수가 없다"며 "실례가 될까 봐 다들 묻지 못했던 질문을 대신 모아왔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아옳이 이혼 경력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혼한 사람을 만나게 될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며 "막상 그런 상황이 되니 괜찮았고,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하게 연애를 한번 했던 것 정도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선입견이 생길까 봐 일부러 아옳이가 올린 이혼 관련 영상을 보지 않았다. 그러나 이혼 얘기를 직접 들은 뒤에는 관련 영상을 찾아봤다. 보고 나니 너무 슬펐다"며 "이혼을 겪으면 사람이 위축될 수도 있지만, 그걸 잘 이겨낸 모습이 좋아 보였고 오히려 플러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을 보면서 이런 사람이구나 싶어 더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김 씨는 농담도 곁들였다. 그는 "이혼을 했어야 저희가 만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냐"며 웃었다. 이어 "저도 결혼을 했다 온 건 아니지만 연애는 해왔다"며 "민영이는 그 과거가 여러 사람에게 알려져 있다는 점만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에게 부끄러운 과거도 아니고 오히려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의원 상담에서 동네 친구로… 연인이 되기까지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한의원에서 시작됐다. 아옳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동생은 "가시 같은 팔로 원장실에 처음 들어왔을 때 무슨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다. 김 씨는 "가끔 그런 환자가 오면 분위기부터 다르다"며 "그런데 꽤 진지했다"고 답했다. 아옳이도 "진료받으러 가서 뭔가 있었을 거라고들 생각하지만 나는 티를 하나도 내지 않았다"며 "정말 다이어트 이야기만 진지하게 나눴다"고 말했다.
환자와 교제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씨는 "한 번도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환자와는 사귈 수 없다고 선을 그어둔 건 아니었다"며 "살면서 한 명쯤은 만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