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앞둔 평생학습관" 검단구의회, 시설·운영계획 꼼꼼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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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시범 프로그램 운영
인천 검단구가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나선다.

정식 개관을 앞둔 검단구 평생학습관이 오는 10월 19일부터 시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는 가운데 검단구의회가 현장을 찾아 시설과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부동산, 정리수납, 홈 플랜테리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강좌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시 검단구의회 김남원 의장과 나선희 의원은 지난 18일 검단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운영계획을 살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평생학습관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과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검단구민의 연령과 관심사, 생활환경 등을 고려한 평생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관은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새로운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공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히 특정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정식 운영에 앞서 마련된 시범 프로그램도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검단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검단구민 또는 검단구 생활권자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검단구청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에는 AI 활용반 기초과정을 비롯해 부동산 기초 상식, 정리수납 노하우, 홈 플랜테리어 원데이 클래스 등이 포함된다. 최근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기술부터 주거와 재산관리, 생활공간 정리, 집 꾸미기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까지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특히 AI 활용반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민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수준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에 앞서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활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참여 폭을 넓힐 수 있는 강좌로 마련된다.
부동산 기초 상식 강좌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기본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며, 정리수납과 홈 플랜테리어 강좌는 주거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내용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이처럼 시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검단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단순한 강좌 운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규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과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분석해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분야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정규 강좌 편성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검단구의회 역시 평생학습관이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개관 이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현장 의견 반영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도 단순히 시설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민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지, 연령별·관심 분야별 교육 수요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은 “평생학습관이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새로운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해 내년 정규 프로그램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선희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 속 관심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주민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방송댄스와 줌바댄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댄스 강좌를 내년도 정규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구민이 실제로 원하는 강좌가 폭넓게 편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