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박정원 코치, 멕시코 태권도 대표팀 세계선수권 메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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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춘천 세계품새선수권 참가…단체전 금메달·개인전 및 복식 은메달 획득

박정원 코치의 지도를 받은 멕시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자유품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과 복식에서는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일원에서 열렸다. 85개국에서 2,26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등 모두 42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개인전·복식·단체전 고른 성과
멕시코 대표팀은 박 코치의 지도 아래 자유품새 개인전과 복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선수 개인의 표현력과 기술 완성도가 중요하며, 복식과 단체전에서는 선수 간 동작의 일치와 호흡, 구성 능력이 요구된다.
멕시코 선수들은 개인 기량과 팀워크가 모두 필요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선수들이 동작과 음악, 이동 구성을 조화롭게 소화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유품새는 전통적인 품새 동작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기술과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하는 종목이다. 기술의 난도뿐 아니라 동작의 정확성, 표현력, 구성의 완성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박 코치는 선수들의 종목별 특성과 장점을 고려해 훈련을 지도하고, 개인전과 복식, 단체전에 맞는 경기 전략을 세워 이번 성과를 뒷받침했다.
◆ 국제무대서 지도 역량 발휘
박정원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대표팀 자유품새 코치로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 준비를 지원했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지도 선수들의 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특히 개인전부터 단체전까지 고른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별 맞춤 지도와 팀 단위 훈련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자유품새 경기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완성도와 표현력, 팀워크를 종합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다.
이번 성과는 호남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지도 역량과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 코치는 대학에서 쌓은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며 세계 태권도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호남대학교 태권도학과 관계자는 “박정원 코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멕시코 대표팀의 값진 성과를 이끌며 전문 지도자로서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태권도 인재 양성과 지도자 배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대표팀이 거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는 박정원 코치와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 호남대 태권도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와 현장 경험을 통해 태권도 경기력 향상과 글로벌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