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8회 자체 최고 7.9%…화제성 4주 연속 1위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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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송강·이준영·장규리 비하인드 케미 공개
8회 자체 최고 7.9%·화제성 4주 연속 1위 동반 상승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극 중 팽팽한 긴장감과 대비되는 배우 송강, 이준영, 장규리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 홍재인(장규리 분)의 관계가 위태로운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극의 무게감과는 별개로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공개된 비하인드, 극 전개와 대비되는 훈훈함
24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송강과 이준영은 연주복 차림으로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은 채 서로를 캠코더로 촬영해주는 장면도 포착돼 극 중 인물들의 관계와는 별개로 촬영장에서의 편안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세 배우는 모니터 앞에 모여 촬영본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완성도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은 극이 다루는 팽팽한 전개와 대비를 이루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극 중 친구의 어머니로 인해 또 다른 친구가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비극의 전말이 드러난 직후 공개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진다.

송강X이준영, 연주복·교복 오가며 장난기 폭발
공개된 사진 속 송강과 이준영은 연주복을 입고 브이를 그리거나 교복 차림으로 캠코더를 들고 서로를 촬영해주는 등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였다. 극 중 강비오와 최정요는 9년 전 사건을 사이에 둔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이러한 서사와 무관하게 편안한 호흡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하인드는 앞서 공개됐던 촬영장 스틸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팀워크를 재확인시키는 자료로 받아들여진다. 큐 사인이 떨어지면 장난기를 거두고 진지하게 모니터를 확인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 높은 완성도를 향한 열정도 동시에 드러난다.

장규리, 한국예고 배경으로 상큼 매력 더해
홍재인 역의 장규리는 한국예고를 배경으로 활짝 웃는 모습으로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극 중 무거운 전개와 달리 밝은 표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기하는 컷으로, 송강·이준영과 함께한 삼각 케미의 또 다른 축을 보여준다.
극 후반부 들어 홍재인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장규리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은 강비오와 최정요 중심으로 흘러온 서사에 새로운 공기를 더하는 자료로 읽힌다. 세 사람이 함께 등장한 사진은 극 중 인물들이 겪는 갈등과 대비되는 훈훈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비오·최정요·홍재인, 얽힌 관계와 남은 서사
‘포핸즈’는 세계적인 지휘자인 할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완벽주의자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압도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트라우마를 지닌 천재 피아니스트 최정요의 관계를 축으로 전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9년 전 최정요의 납치를 사주한 배후가 강비오의 어머니였다는 진실이 드러나며 세 사람의 우정에 균열이 생겼다.
극초반에는 두 사람의 10대 시절 선의의 경쟁이 극을 이끌었으나, 5회 최정요의 납치 사건을 기점으로 극의 공기가 달라졌다. 7회에서는 두 사람이 9년 만에 재회했고, 8회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강비오를 최정요가 다시 무대 위로 이끌며 9년 전과는 반대의 구도로 서로를 구원하는 서사가 완성됐다.

8회 자체 최고 7.9%…시청률 상승 곡선
지난 20일 방송된 ‘포핸즈’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극초반에는 느린 전개와 시대에 뒤떨어진 대사, 브로맨스로만 읽히는 서사 탓에 진입장벽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으나, 5회 이후 극의 방향이 크게 전환되며 시청률도 함께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예술고등학교라는 같은 공간에서 라이벌로 얽혔던 두 사람이 경쟁을 거쳐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로 변모하는 과정이 극 후반부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숨겨졌던 비밀까지 드러나며 극의 방향을 크게 튼 8회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이 동시에 상승세를 탔다.
펀덱스 화제성 4주 연속 1위, 출연자 순위도 싹쓸이
‘포핸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방영 첫 주부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9월 22일 기준 집계에서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이준영과 송강이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며 두 사람이 순위 상단을 나란히 차지했다.
현빈, 손예진, 서강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신작을 선보인 시기에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방영 초반 느린 전개로 화제성이 더딜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점수는 매주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4주 내내 순위를 지켰다. 작품과 출연자 화제성이 동시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흐름은 극 중 인물들의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 반응으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넷플릭스 톱10 4주째 순항, 글로벌 18개국 진입
넷플릭스 공식 톱10 사이트가 지난 20일까지 집계한 주간 자료에 따르면 ‘포핸즈’는 한국 TV(비영어) 쇼 부문에서 전주와 같은 2위를 지키며 누적 등장 주차 4주, 역대 최고 순위 2위를 확정했다. 8월 30일 주간 10위로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린 뒤 9월 6일 주간 곧바로 8계단을 뛰어올라 2위를 기록했고, 13일과 20일 주간까지 3주 연속 같은 자리를 지켰다.
같은 주 넷플릭스 글로벌 TV(비영어) 부문에서도 10위에 올라 누적 등장 3주 차를 기록했으며, 해당 주간 전 세계 시청 시간 1,180만 시간, 시청 수 140만 건이 집계됐다. 9월 23일 기준 집계에서는 전 세계 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톱10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 초반 200만 시청 수로 글로벌 5위까지 진입했던 이력에 이어, 3주 연속 비영어 쇼 톱10을 유지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강 전역 후 복귀작, 이준영 입대 전 마지막 작품
시청률과 화제성, 국내외 스트리밍 순위까지 세 지표에서 동시에 상승세를 탄 ‘포핸즈’는 송강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이준영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두 배우가 각자의 개인사적 전환점에서 만난 작품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성과를 냈다.
극 후반부 들어 장규리의 비중이 늘어나는 등 서사가 확장되는 가운데, 단순한 청춘 음악극에서 납치와 복수, 감춰진 비밀이 얽힌 이야기로 몸집을 키운 작품이 기존 강점이던 음악에 관한 진중함을 함께 유지하고 있다.
9, 10회 26·27일 밤 방송, 남은 서사 관전포인트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9, 10회는 오는 26일 토요일과 2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9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정요의 뒤를 쫓는 지혜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 중 인물들의 관계가 또 한 번 요동칠 것을 예고했다.
강비오 어머니가 9년 전 납치 사건의 배후였다는 진실이 드러난 이후 강비오와 최정요, 홍재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가 남은 회차의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4주 연속 화제성 1위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흐름이 9, 10회에서도 이어질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