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X서현진 10년 만에 재회…대본리딩부터 심상찮은 케미 통했다

작성일

‘라이어’ 대본 리딩 공개,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의 재회
10월 30일 첫 방송, 민준호·강지선 두 기억의 진실게임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나 첫 대본 리딩부터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였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심리 스릴러극으로, 10월 30일 첫 방송된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시작부터 완벽한 호흡

MBC와 iM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어’ 대본 리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에는 “유연석X서현진, 시작부터 거짓말처럼 완벽한 케미”라는 문구가 붙었다. 대본 리딩은 실제 촬영에 앞서 배우들이 극 중 인물의 감정선과 대사 호흡을 처음 맞춰보는 자리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극 중 정반대의 기억을 주장하는 인물로 설정된 만큼, 대본 리딩 단계에서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MBC 뉴스투데이 문화연예 플러스 코너에서도 해당 리딩 현장이 별도로 소개되며 방송 전 관심 포인트로 다뤄졌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유연석,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 역으로 변신

유연석은 ‘라이어’에서 심장외과 전문의로 아들을 홀로 키우는 민준호 역을 맡는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인물로, 직업적 정체성과 가정 내 역할이 함께 그려지는 배역이다.

민준호는 작품 속에서 서현진이 연기하는 강지선과 하나의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기억을 주장하는 인물로 설정돼 있다. 같은 사건을 두고 벌어지는 두 사람의 상반된 진술이 극 전체를 이끄는 핵심 갈등으로 작동한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유연석은 이 같은 인물의 이중적 위치를 대사로 먼저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서현진,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 맡아

서현진은 초등학교 사서교사이자 학부모인 강지선 역을 연기한다. 강지선은 직업적으로는 학교 사서교사이면서, 동시에 민준호와 학부모 관계로 얽히는 인물이다. 두 인물이 학부모라는 접점으로 만나 극의 갈등 속으로 들어가는 구조가 작품의 출발점이 된다.

강지선은 민준호와 같은 사건을 두고 정반대의 기억을 주장하는 인물로,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이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 줄기다. 서현진은 대본 리딩에서 이 같은 대립 관계를 대사로 표현하며 상대역인 유연석과 팽팽한 합을 맞췄다는 점이 영상을 통해 확인된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하나의 기억, 두 개의 진실…심리 스릴러의 뼈대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심리 스릴러극이다. 같은 사건을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두 인물의 시선차가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장치로 작동한다. 제목이 암시하듯 누구의 말이 거짓이고 진실인지를 밝혀가는 과정 자체가 작품의 뼈대를 이룬다.

심장외과 의사와 초등학교 사서교사라는 서로 다른 직업군의 두 인물이 학부모 관계로 얽히며 갈등이 시작된다는 설정도 특징이다. 서로 다른 사회적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이 하나의 사건을 매개로 충돌하는 구조는, 향후 회차에서 누구의 기억이 진실에 가까운지를 밝혀가는 전개로 이어질 것으로 예고된다.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드라마 '라이어' 공식 스틸 (사진=MBC)

유연석X서현진, 10년 만의 재회

유연석과 서현진은 ‘라이어’를 통해 1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난다. 두 배우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의 일로, 이번 대본 리딩은 두 사람이 새 작품에서 처음 마주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처음부터 자연스러운 호흡을 주고받으며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은 캐스팅 단계부터 알려지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MBC 새 금토드라마, 10월 30일 첫 방송

‘라이어’는 MBC 새 금토드라마로 편성돼 10월 30일 첫 방송된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는 첫 방송을 앞두고 이뤄진 사전 공개 자료로, 배우들의 초기 호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다.

공개된 대본 리딩 비하인드 영상은 MBC와 i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뉴스투데이 역시 해당 현장을 별도 코너로 다루며 방송 전 소개 콘텐츠로 편성했다. 첫 방송은 10월 30일이며, 이후 회차별 전개를 통해 민준호와 강지선이 주장하는 두 개의 기억이 어떻게 좁혀지는지가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