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도 엘앤씨바이오도 아니다…헬스케어 '1위'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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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엘앤씨바이오·인바디, 건강관리장비 업계 1~3위 브랜드는?
소비자 온라인활동으로 본 건강장비 브랜드 평판, 어떻게 측정될까?
2026년 9월 건강관리 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클래시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엘앤씨바이오와 인바디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56개 건강관리장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약 1950만 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 지표를 세분화하여 측정한 이번 평판 지수에서 상위권 기업들은 시장 가치와 커뮤니티 소통량 등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보였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2026년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건강관리 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509,887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분석된 데이터 19,678,258개와 비교하면 전체 데이터량은 0.86%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지표다. 긍정과 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미디어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이번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등 총 6개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분석 결과 1위를 기록한 클래시스의 9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925,512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별로는 참여지수 252,780, 미디어지수 175,143, 소통지수 160,170, 커뮤니티지수 108,887, 시장지수 1,128,301, 사회공헌지수 100,232를 기록했다. 지난 8월 평판지수 2,240,691과 비교하면 14.07% 하락한 수치다. 현재 클래시스의 주가는 30,700원으로 전일 대비 0.49%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2조 27억 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2위 엘앤씨바이오는 브랜드평판지수 1,575,043을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13.03% 하락했다. 구체적인 지표는 참여지수 314,605, 미디어지수 169,957, 소통지수 161,400, 커뮤니티지수 123,379, 시장지수 715,118, 사회공헌지수 90,584로 나타났다. 참여지수 부문에서는 1위 기업을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엘앤씨바이오의 9월 23일 정규장 마감 기준 주가는 47,200원으로 0.53% 올랐고, 시가총액은 1조 2,730억 원 수준이다.
3위 인바디의 평판지수는 1,159,940으로 지난 8월 지수 1,075,719 대비 7.83% 상승하며 상위권 중 유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각 지수는 참여 192,128, 미디어 154,553, 소통 118,436, 커뮤니티 177,640, 시장 438,390, 사회공헌 78,792를 기록했다. 커뮤니티지수에서 상대적인 강점을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 인바디는 53,200원으로 1.85% 하락 마감했으며 시가총액은 7,172억 원을 기록 중이다.
4위 셀바스AI는 평판지수 946,988을 기록했다. 전월 977,593 대비 3.13% 하락한 결과다. 참여지수가 316,953으로 전체 최상위권 수준을 보였고 미디어 193,688, 소통 107,779, 커뮤니티 142,798, 시장 130,562, 사회공헌 55,208로 집계됐다. 셀바스AI 주가는 1.12% 내린 8,800원이며 시가총액 2,369억 원을 나타냈다.

5위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평판지수는 718,260으로 전월 692,219 대비 3.76% 상승했다. 세부 지표는 참여 89,686, 미디어 68,974, 소통 69,747, 커뮤니티 54,748, 시장 407,127, 사회공헌 27,979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는 6,070원으로 0.65%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7,329억 원 규모다.
이들을 포함한 2026년 9월 건강관리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권에는 지노믹트리, 한스바이오메드, 아이센스, 티앤엘, 덴티움, 바텍, 디오, 나이벡, 제테마, 이오플로우가 10위권 내외를 형성했다. 한국비엔씨, 수젠텍, 디알텍, 뷰웍스, 레이, 제이브이엠, 시너지이노베이션, 코렌텍, 바이오다인, 덴티스, 녹십자엠에스, 메디아나, 신흥, 메타바이오메드, 오스테오닉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전체 56개 조사 대상에는 인터로조, 아스타, 젠큐릭스, 한컴라이프케어, 하이로닉, 셀바스헬스케어 등도 포함됐다.
구창환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세부 분석 지표에 대해 브랜드 소비가 9.04% 상승하고 브랜드 이슈는 3.8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소통과 브랜드 공헌은 각각 5.54%, 7.20% 상승했다. 브랜드 확산과 브랜드 시장 지표는 각각 0.71%, 11.23%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 변화량을 측정해 시장과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 추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