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복지시설 찾아 추석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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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아동·장애인 시설 6곳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현장 목소리 청취

함평군은 이남오 군수가 지난 21일 관내 노인·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의 정을 느끼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취지도 담겼다.
◆ 시설 이용자 건강과 생활 불편 살펴
이남오 군수는 각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입소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명절을 앞둔 소회와 시설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돼지고기,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시설 이용자들의 식사와 일상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 종사자 애로사항 듣고 감사 전해
이 군수는 시설 종사자들과도 자리를 함께하며 시설 운영 현황과 근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이용자 돌봄과 생활 지원,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과 운영 여건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남오 군수는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소외 없는 명절 위한 나눔 확대
함평군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복지시설뿐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민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꾸준히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공동체 회복
이와 함께 함평군은 추석을 맞아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한 ‘온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지역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방문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내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