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임시완♥설인아, 역전 포스터 공개…안고 안기는 이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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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설인아 ‘나의 유죄인간’ 역전 포스터 공개
10월 19일 첫 방송,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동시 공개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이 임시완과 설인아의 뒤바뀐 관계성을 담은 역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나온 포스터에는 서로 다른 목적을 숨긴 채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 왕자님 안기와 공주님 안기를 번갈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의 유죄인간’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나의 유죄인간’ 편성 개요
‘나의 유죄인간’은 문수정 작가가 극본을, 박단희 감독이 연출을 맡은 tvN 새 월화드라마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와 그의 곁에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가 밀착하며 벌어지는 스릴 로맨스를 뼈대로 하며, 총 12부작으로 편성됐다.
극의 중심에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과 그의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의 관계가 놓인다.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린 윤이준과 신분을 감춘 강재희가 한 공간에서 밀착하며 벌어지는 밀착 스릴 로맨스가 극을 이끈다.
23일 서로 다른 목적을 품고 엇갈린 시선으로 얽혀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역전 포스터 2종이 제작진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재벌 3세와 형사라는 상반된 신분, 살인 용의자와 위장 수사라는 상황이 겹치면서 만들어지는 긴장감이 포스터 전면에 드러났다.
첫 방송은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으로 확정됐으며, 글로벌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왕자님 안기 버전, 강재희의 박력
23일 공개된 역전 포스터 중 왕자님 안기 버전에는 수행비서 강재희가 고용주 윤이준을 품에 안고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특전사 출신다운 단단한 힘으로 윤이준을 감싸 안은 강재희의 모습에서 특수부대 출신 형사라는 설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반면 강재희의 품에 안긴 윤이준은 당황한 기색 없이 태연하게 기대 있는 표정을 보여준다. 재벌 3세라는 신분에도 편안하게 안겨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뒤바뀐 관계성을 재치 있게 드러낸다.
기존 로맨스물에서 흔히 남성 캐릭터가 여성을 안아 올리는 클리셰를 뒤집은 설정으로, 강재희가 주도적으로 윤이준을 보호하는 구도가 포스터 전면에 배치됐다. 강재희가 윤이준을 가볍게 들어 올린 모습과 태연하게 기댄 윤이준의 표정 사이 온도차가 포스터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한다.

공주님 안기 버전, 뒤바뀐 로맨틱 무드
같은 날 공개된 공주님 안기 버전에서는 두 사람의 위치가 완전히 뒤바뀐다. 이번에는 윤이준이 강재희를 품에 안은 채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담겼다.
꽉 맞잡은 두 사람의 손과 가까워진 거리에서는 고용 관계를 넘어선 감정의 기류가 드러난다. 서로를 의심하며 시작한 관계가 어느 순간 설렘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예고하는 장면으로 소개됐다.
왕자님 안기 버전이 코믹한 색채를 강조했다면, 공주님 안기 버전은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해 두 포스터가 상반된 톤으로 대비를 이룬다. 단순한 고용주와 수행비서 관계를 넘어선 감정이 담긴 장면으로,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의심에서 시작된 관계가 설렘으로 변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포스터 문구로 본 감정선
포스터에는 “당신 죄 지었어, 내 마음을 뛰게 한 죄”, “당신도 죄지었어, 내 마음을 뛰게 한 죄”라는 문구가 각각 적혔다. 서로에게 같은 이유로 ‘유죄’ 판결을 내리는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내는 카피다.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의심에서 시작된 관계가 언제부터 남녀 사이의 감정으로 바뀌어 가는지를 암시하는 대목이다. 극 중 서로의 목적을 숨긴 채 접근했던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지가 포스터 공개 이후 이어지는 궁금증으로 남았다.
제목인 ‘나의 유죄인간’ 역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갖게 되는 감정을 ‘죄’로 표현한 문구에서 비롯한 설정으로 볼 수 있다. 저마다의 속내를 숨기고 서로를 곁에 두었던 두 사람이 대체 어쩌다 서로의 ‘유죄인간’이 되는지가 포스터 카피를 통해 예고됐다.
윤이준과 강재희,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얽힌 관계
극 중 윤이준은 자신의 수행비서 강재희를 남자로 알고 있다. 재벌 3세인 윤이준에게 강재희는 그저 곁을 지키는 수행비서일 뿐이다.
반면 강재희는 윤이준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며 신분을 숨긴 채 위장 수사를 진행한다. 특수부대 출신 형사인 강재희에게 윤이준은 감시와 수사의 대상이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전혀 다른 목적을 품은 두 사람의 관계가 로맨스와 긴장감을 동시에 만든다. 겉으로는 고용주와 수행비서 관계를 유지하지만 서로 다른 목적을 숨긴 채 가까이 얽혀드는 구조가 극 전반의 갈등과 관계 변화를 이끄는 축으로 작용한다.
임시완·설인아 등 주요 출연진 라인업
윤이준 역의 임시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는 재벌 3세를 연기하며 극의 중심 사건을 이끈다. 강재희 역의 설인아는 특수부대 출신 형사이자 위장 잠입한 수행비서를 맡아 임시완과 밀착 로맨스를 완성한다.
이 밖에 김정현, 연우, 김인권, 홍은희 등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태광그룹 삼남매 중 둘째이자 그룹 전무 윤나정 역으로 박아인의 출연이 확정된 바 있으며, 윤나정은 임시완이 연기하는 윤이준의 누나로 등장한다.
박아인이 합류하며 구체화된 태광그룹 삼남매 구도는 윤이준을 둘러싼 재벌가 내부의 갈등을 드리우는 설정으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윤이준의 사건과 맞물려 극의 서스펜스를 키우는 요소로 소개됐다.
제작진, 문수정 작가와 박단희 감독
‘나의 유죄인간’은 문수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를 결합한 밀착 스릴 로맨스로 극을 설계했다.
연출은 박단희 감독이 담당한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와 그의 곁에 위장 잠입한 형사의 관계를 뒤바뀐 클리셰로 풀어내는 연출이 역전 포스터에서도 드러난다.
제작진은 23일 역전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서로 다른 목적을 품고 엇갈린 시선으로 가까이 얽혀들 임시완과 설인아의 케미스트리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한쪽에서는 수행비서가 고용주를 감싸 안는 구도, 다른 한쪽에서는 재벌 3세가 수행비서를 품에 안은 구도가 대비를 이루도록 포스터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동시 공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나의 유죄인간’은 국내에서는 tvN을 통해 방송되며, 글로벌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가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방식이다.
국내 방영과 글로벌 플랫폼 공개가 함께 이뤄지는 만큼, 임시완과 설인아의 역클리셰 로맨스가 해외 시청자에게도 동시에 전달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만큼 국내와 해외 시청자가 같은 회차를 같은 주기로 시청하게 되는 구조다.
첫 방송 관전 포인트
‘나의 유죄인간’ 첫 방송은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만큼 살인 사건을 둘러싼 수사와 로맨스가 어떤 속도로 전개될지가 초반 지켜볼 지점이다.
서로를 오해한 채 시작된 윤이준과 강재희의 관계가 언제, 어떤 계기로 남녀 사이의 감정으로 바뀌어 가는지가 포스터 공개 이후 이어지는 궁금증이다.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마주하는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가 공개를 앞둔 시점의 관심사로 남아 있다.
수사와 의심을 넘어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게 되는 과정, 살인 용의자와 형사라는 상반된 신분이 로맨스로 이어지는 구체적 계기가 12부작 전개 속에서 어떻게 풀릴지가 첫 방송 이후 확인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