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씩 2년 모으면 720만원…대전시, 청년통장 1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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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온라인 신청… 시가 저축액 1대1 매칭
납입 유예 최대 8개월로 늘리고 사업소득자 문턱 낮춰

15만원씩 2년 모으면 720만원…대전시, 청년통장 1500명 모집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이 매달 15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대전시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방식이다. 만기까지 유지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에 시 지원금 360만 원을 더한 720만 원과 약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중도해지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폐업이나 질병, 사고 등으로 저축이 어려워져도 별도 신청·승인 없이 최대 8개월 동안 납입하지 않고 통장을 유지할 수 있다. 사업소득자의 사업 운영기간 요건도 기존 6개월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낮췄다.

신청 대상은 1986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을 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이다.

신청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에서 받는다. 소득수준과 대전 거주기간, 연령을 종합해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4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