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추석맞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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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500만 원 전달…지역사회와 온정 나눠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무등육아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성덕 총무과장(사진 오른쪽서 두번째), 이정아 외래간호과장(사진 오른쪽서 네번째), 김상윤 총무팀장(사진 맨 오른쪽)> /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무등육아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손성덕 총무과장(사진 오른쪽서 두번째), 이정아 외래간호과장(사진 오른쪽서 네번째), 김상윤 총무팀장(사진 맨 오른쪽)> / 전남대병원

명절을 맞아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이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 100만 원씩 지원했으며, 후원 대상은 동구 무등육아원, 서구 편안한 집, 남구 신애원, 북구 오아시스그룹홈, 광산구 융진육아원이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대병원은 의료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광주 5개 시설에 각각 100만 원 지원

전남대병원은 광주 5개 자치구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시설별로 100만 원씩 후원했다. 동구 무등육아원을 비롯해 서구 편안한 집, 남구 신애원, 북구 오아시스그룹홈, 광산구 융진육아원이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후원금은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필요한 지원과 복지시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명절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시기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전남대병원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매년 명절을 전후로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다.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복지 수요를 확인하며, 의료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광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후원 대상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의 의미가 크다. 특정 지역에 지원을 집중하기보다 동구와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자치구에 고르게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했다.

◆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명절 지원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가 크게 느껴지는 만큼, 지역사회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 전남대병원은 후원금 전달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지역 복지 기반이다. 시설 운영에는 생활 지원과 교육, 문화활동, 의료 및 건강관리 등 다양한 자원이 필요하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후원이 복지시설의 운영과 이용자 지원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이 치료와 진료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을 살피는 활동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점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병원을 찾는 환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고려하는 것이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의 역할이라는 취지다.

◆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 사회적 책임

전남대병원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공성과 연대감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전남대병원은 이러한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 명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이러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하나다. 전남대병원은 복지시설과 지역사회 기관, 주민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과 병원 구성원들이 나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나눔과 상생의 가치 꾸준히 이어가

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대병원은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명절과 같은 특정 시기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연중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서로 돕고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이번 후원은 금액의 규모를 넘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 마음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