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공개시간 몇시… 몇부작?

작성일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2’ 5·6회 23일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공개시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백기태 역의 현빈. / 디즈니+ 인스타그램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백기태 역의 현빈. / 디즈니+ 인스타그램

지난 22일에는 작품의 2차 비하인드 스틸 5종이 공개됐는데, 사진에는 총을 든 채 촬영을 준비하는 현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태 지역 최다 시청 기록 세운 '메이드 인 코리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과 우도환 스틸컷. / 디즈니+ 제공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과 우도환 스틸컷. / 디즈니+ 제공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을 향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으려는 검사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시즌1은 디즈니+에서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 올해 1월 기준 공개 28일 만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다 시청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백기태 역을 맡은 현빈의 연기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으로 이어졌고,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도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2026 글로벌OTT어워즈에서는 우민호 감독이 감독상을, 천석중 역 정성일이 조연 배우상을 받으며 시즌1의 성과를 뒷받침했다.

시즌2는 지난 9일 1회 '組長(쿠미쵸: 일인자)'과 2회 '적자생존'을 시작으로 공개됐다. 1979년 중정 차장이 된 기태에게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는 1회에 이어, 2회에서는 기태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현과 마주하고 검사가 된 예진이 합수본에 합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16일에는 3회 '적의 적'과 4회 '끝의 시작'이 공개됐다. 돌아온 건영(정우성)이 기태와 천석중을 압박하며 기태를 위기로 몰아넣는 전개, 권력을 위한 기태의 위험한 계획이 실행되는 전개가 이어졌다. 최종회인 5·6회는 23일 오후 5시쯤 공개될 전망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몇부작 구성인지도 관심사다. 이 작품은 총 6부작으로 기획됐으며, 이날 결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빈, 총 든 채 촬영 준비하는 모습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 비하인드 스틸. / 디즈니+ 제공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현빈 비하인드 스틸. / 디즈니+ 제공

전날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대립을 이어가는 백기태 역의 현빈과 백기현 역의 우도환이 장면을 앞두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취조실에서 신문받는 천석중 역의 정성일은 촬영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백소영 역의 차희와 오예진 역의 서은수는 촬영 사이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은수와 원지안은 우민호 감독과 함께 오예진과 이케다 유지가 9년 만에 취조실에서 마주하는 장면을 준비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총을 든 채 촬영을 준비하는 현빈의 사진은 최종회인 5, 6회에서 백기태가 맞닥뜨릴 위기와 선택을 짐작하게 하는 장면으로 풀이된다. 우 감독은 시즌1과 맞닿은 연출에 대해 "시즌1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면서도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면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형제 갈등과 가족 서사, 최종회로 이어지는 긴장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우도환 스틸컷. / 디즈니+ 제공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우도환 스틸컷. / 디즈니+ 제공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현빈은 "가족 중 한 명인 백소영의 변화에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우도환은 "조카까지 지켜야 하는 백기현의 선택에 눈여겨봐달라"고 전하며 형제 사이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을 것을 짐작하게 했다.

배우들이 직접 꼽은 최고 명장면은 마지막 엔딩 시퀀스다. 현빈은 "대사 없이 쫓고 쫓기는 상황만으로 긴장감을 쌓아간다"고 밝혔다. 우도환은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두 형제의 대장정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3~4회에서는 인물들의 관계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뒤엉키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비자금·장부의 냄새를 맡은 장건영과 공조를 시작한 백기현은 천석중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백기태가 함정에 빠졌다. 이케다 유지 역시 취조실로 끌려가며 위기에 놓였다. 오예진은 백기태의 어두운 이면을 추적하던 중 백호무역에 몸담은 백소영을 직접 찾아갔고, 두 사람의 날 선 대립 끝에 백소영은 강대일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마주하게 됐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정우성 스틸컷. / 디즈니+ 제공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정우성 스틸컷. / 디즈니+ 제공

합수부의 공격에 맞서 반격을 노린 백기태는 황대식의 목숨을 겨냥해 정계 인사들이 모인 요정에 폭탄을 설치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백기현의 등장으로 상황은 완전히 뒤틀렸다. 동생과 한자리에 앉게 된 백기태는 자신이 설치한 폭탄을 직접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긴박한 장면이 이어지면서 최종회에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현재 디즈니+에서 1~4회를 볼 수 있고, 최종회 5~6회는 23일 오후 5시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