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개천절·한글날 다 걸렸다…CGV, 연휴 맞아 대규모 이벤트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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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횟수별 팝콘·영화관람권·호텔외식권 증정

CGV가 추석부터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가을 연휴를 맞아 영화와 매점 할인, 경품 등을 제공하는 ‘CGV 연휴 3대장’ 이벤트를 연다.

서울 한 CGV 모습. / 뉴스1
서울 한 CGV 모습. / 뉴스1

CGV는 오는 10월 11일까지 ‘CGV 연휴 3대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릴레이 쿠폰을 비롯해 여러 차례 영화를 관람한 고객을 위한 이벤트, 신규 고객 대상 행사, 포토플레이 인증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영화·매점 할인 최대 세 차례

CGV 연휴 3대장 이벤트. / CGV 제공
CGV 연휴 3대장 이벤트. / CGV 제공

먼저 ‘릴레이 쿠폰 이벤트’에서는 최대 세 차례에 걸쳐 영화와 매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차 쿠폰을 내려받으면 2D 영화 3000원 할인쿠폰 1매와 콤보 3000원 할인쿠폰 1매가 제공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영화를 보고 매점 상품까지 구매하면 다음 날 같은 혜택이 담긴 2차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2차 쿠폰까지 사용한 고객에게는 다시 3차 쿠폰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영화 관람과 매점 이용 시 각각 최대 세 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횟수 따라 팝콘·영화관람권·외식권 증정

여러 편의 영화를 보는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CGV에서 영화를 한 차례 관람한 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토핑 팝콘 라지 사이즈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두 차례 관람한 고객 중에서는 99명을 선정해 2D 영화 무료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세 차례 이상 영화를 관람한 고객 가운데 1명에게는 프리미엄 호텔 외식권 4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CGV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마련됐다. 신규 고객이나 최근 1년 동안 CGV 영화 관람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 영화를 관람하면 추첨 대상이 된다. CGV는 이 가운데 30명을 뽑아 2D 관람권과 SCREENX 관람권, 4DX 관람권으로 구성된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신규 고객·포토플레이 인증 이벤트도 진행

포토플레이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포토플레이를 만든 뒤 이를 SNS에 인증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씨네드쉐프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호경 CJ CGV IMC팀장은 가을 연휴를 맞아 영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는 취지로 밝혔다.

추석 연휴 극장가, 어떤 영화 상영하나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포스터. / CJ ENM 제공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포스터. / CJ ENM 제공

추석 연휴를 앞둔 극장가에서는 기존 흥행작과 새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함께 관객을 만난다. 연휴 직전인 23일에는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가능한 사랑’이 나란히 개봉한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범죄·드라마 영화다.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하며 상영시간은 130분,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다. 개봉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기준 예매 관객은 18만 명을 넘어서며 실시간 예매율 선두에 올랐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도 같은 날 개봉한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각각 장태영과 박태영 역을 맡았으며 두 친구가 온라인 카지노 사업에 뛰어든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으며 상영시간은 129분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도 23일부터 극장에서 볼 수 있다.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남편 등 두 부부가 만나면서 서로 다른 삶과 욕망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상영시간은 164분이며 청소년관람불가 작품이다.

연휴에 앞서 개봉한 작품도 상영을 이어간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출연한 ‘인턴’은 지난 16일 개봉해 21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경력 37년의 실버 인턴 기호와 젊은 패션기업 CEO 선우가 한 직장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도 상위권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이 작품은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오디세우스의 귀향 여정을 그렸다. 21일에는 ‘인턴’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