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이정은 커플 화보 떴다…계약 넘은 특별한 케미 벌써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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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이정은, 마리끌레르 화보로 계수정·장희숙 케미 예고
10월 9일 밤 9시 50분 SBS 새 금토드라마로 첫 방송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김지원과 이정은이 함께한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마리끌레르 10월호에 실린 화보에서 두 사람은 극 중 계수정과 장희숙으로 분해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작품은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화보 공개와 함께 두 배우의 호흡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 공식 티저 예고편

마리끌레르 화보로 공개된 커플 컷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계수정 역의 김지원과 장희숙 역의 이정은은 나란히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두 사람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해 화면을 채웠다. 화보 전반에 배치된 선명한 원색의 대비는 작품이 표방하는 메디컬 느와르 특유의 색채와 맞물리며 시각적 인상을 남겼다.

서로 다른 듯하면서도 묘하게 닮은 두 배우의 분위기가 한 프레임 안에서 어우러지며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김지원과 이정은이 서로를 향한 애정과 함께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계수정과 장희숙, 계약을 넘어선 특별한 관계

극 중 계수정과 장희숙의 관계는 단순한 계약으로만 설명하기 어렵다. 필요에 의해 시작된 계약 관계인 동시에 가족 이상의 유대감을 쌓은 특별한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오직 수술에만 몰두하는 계수정과 그런 계수정의 빈틈을 세심하게 챙기는 노련한 조력자 장희숙의 조합이 두 사람 관계의 핵심이다.

완벽하게 맞물리는 업무 호흡은 물론, 때로는 이모와 조카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까지 함께 그려진다. 제작진 측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화보는 이러한 극 중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앞세워 작품 공개 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김지원, 2년 만에 복귀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김지원은 극 중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을 맡았다. 계수정은 신의 경지에 가까운 수술 실력을 갖췄지만 오직 수술에만 몰두하는 인물로 소개된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사람 살리는 가장 완벽하고 위험한 의사가 온다”는 문구와 함께 “하얀 가운을 입은 마피아들이 장악한 이곳에 다크히어로 천재의사가 등장한다”는 내레이션으로 캐릭터가 예고됐다.

화보 속 김지원은 앞서 티저에서 보였던 단발 스타일과 달리 긴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으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김지원은 2024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작품으로, 오는 10월 9일 계수정으로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이정은, 반전 매력의 조력자 장희숙

이정은은 베테랑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을 맡았다. ‘국민 엄마’로 불리며 푸근한 이미지로 익숙했던 이정은은 화보 속에서 특유의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온 이정은이 장희숙을 통해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가 화보 공개 이후 관심의 대상이 됐다.

장희숙은 계수정의 빈틈을 세심하게 챙기는 노련한 조력자로 설정됐다. 계약 관계로 시작했지만 가족 이상의 유대를 쌓아가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정은의 연기 스펙트럼이 어떻게 확장될지가 작품의 또 다른 관전 지점으로 꼽힌다.

이정은, 반전 매력의 조력자 장희숙 / 드라마 '닥터X'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넷플릭스 코리아)
이정은, 반전 매력의 조력자 장희숙 / 드라마 '닥터X' 티저 예고편 화면 (영상=넷플릭스 코리아)

‘SBS 사이다 유니버스’ 첫 메디컬 느와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으로 이어진 이른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첫 메디컬 장르 작품이다. 실패와 타협을 거부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이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앞세워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로 소개된다.

기존 사이다 유니버스가 형사물이나 법정물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병원이라는 배경과 메디컬 장르를 처음 접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여기에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지원과 스크린과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는 이정은의 만남까지 더해지며 2026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튜디오S·스튜디오드래곤·하이지음스튜디오 공동 제작

작품은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다. 세 제작사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작품인 만큼 메디컬 느와르 장르에 걸맞은 완성도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구서대학교병원이라는 배경 설정을 중심으로 병원 안팎의 권력 구조와 부조리를 그려내는 방향성이 화보와 티저를 통해 순차적으로 드러났다.

제작사 측은 계수정과 장희숙 두 인물의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이 병원 내 권력과 부조리에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를 작품의 핵심 서사로 제시했다. 화보 공개 역시 이러한 서사의 분위기를 미리 전달하는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메이킹 영상

화보 공개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김지원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영상에는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으로 분한 김지원이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는 과정이 담겼다. 진지한 장르물과 달리 촬영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2차 티저에서는 “실패도, 타협도 하지 않는” 계수정의 캐릭터 이미지가 먼저 구체화됐고, 이어진 메이킹 영상과 이번 화보를 통해 캐릭터의 정체성이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흐름이다. 티저부터 메이킹, 화보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 공개 전략을 통해 작품의 톤앤매너가 단계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구서대학교병원을 둘러싼 권력 구조

계수정과 장희숙이 구서대학교병원을 둘러싼 거대한 권력 구조 속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도 작품의 핵심 줄기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건에 접근하는 두 사람이 병원 안의 권력과 부조리에 어떤 파장을 만들어낼지가 화보 이후에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지점으로 남았다.

계수정이 압도적인 수술 실력을 앞세워 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는 인물이라면, 장희숙은 노련한 조력자로서 다른 층위에서 병원 안팎의 상황을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문제 해결 방식이 극 중 갈등 구조를 어떻게 끌고 갈지가 방송 전 공개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예고됐다.

10월 9일 첫 방송, 편성 정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금토드라마 편성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먼저 공개되면서 방송 전 마지막 홍보 단계에 접어들었다.

계수정과 장희숙, 두 인물이 실제 화면에서 어떤 파트너십을 완성해낼지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과 이정은이 예고한 케미스트리가 실제 극 중 서사와 얼마나 맞물릴지가 방송 이후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