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충청 U대회 성패, 유성 이미지와 직결”…준비 협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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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컵경기장서 개막식 예정...시·조직위와 선제적 협력 강조
농지 전수조사·주민자치회 혼선에도 적극 대응 당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1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1일 주간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에 유성구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구청장은 21일 주간간부회의에서 "2027년 8월 1일 개막하는 충청 U대회 개막식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등 유성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대전시와 조직위원회에 협력할 사항을 선제적으로 살펴잘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 구가 주도하는 행사는 아니더라도 대회 성패가 우리 구의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지 전수조사와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 요건 등 중앙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혼선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도 내놨다.

구는 농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 부담과 농지 소유주의 혼선을 점검해 개선책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거주 요건 완화에 대해 정 청장은 “설립 취지와 운영의 효율성을 볼 때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정책 변화에 따른 주민 반발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