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통합방위협, 추석 앞두고 군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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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332부대·공군 제6855부대 찾아 장병 격려…민·관·군 안보 협력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육군 제8332부대 제3대대와 공군 제6855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방위 태세 확립과 재난 대응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군 관계자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위문금으로 나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 추석 앞두고 장병 노고 격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관·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장병들은 평상시 국가 안보를 지키는 것은 물론, 태풍과 집중호우, 산불 등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돼 주민 대피와 복구, 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이러한 장병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지역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정례 활동의 하나다.
윤병태 시장은 각 부대 관계자들과 지역 방위 태세와 재난 발생 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부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소통해야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위문금 전달
나주시는 이날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으로 나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역화폐를 위문금으로 활용함으로써 장병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시장은 군 관계자와 장병들에게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명절 기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군 관계자와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나주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시고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재난·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
나주시는 지역 군부대와의 협력이 국가 안보뿐 아니라 시민 안전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는 행정기관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군부대의 인력과 장비, 현장 대응 경험이 지자체의 재난 대응체계와 결합하면 피해를 줄이고 주민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소통과 협의,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군과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이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군부대 방문과 위문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역 군부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협력기관”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