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진이수, 화염 속 위기 속에도 시청률은 9.4%로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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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13화 시청률 9.4%로 자체 최고 경신
진이수 화염 속 위기, 최종회는 19일 밤 방송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최종회를 하루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13화는 전국 기준 9.4%, 수도권 기준 9.7%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까지 올랐고, 2049 시청률도 최고 3.4%를 나타내며 금요일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진이수(안보현)가 연쇄살인마 유성원(유승호)을 궁지로 몰아넣은 13화 방송 이후 마지막 14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최종회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자체 최고 9.4%… 2.2%포인트 상승
13화 전국 시청률 9.4%는 직전 12회(7.2%) 대비 2.2%포인트 오른 수치다. 기존 자체 최고치였던 8회(7.9%)도 뛰어넘으며 방송 회차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새로 기록했다. 그동안 6~7%대에 머물던 시청률이 한 회차 만에 9%대로 올라선 셈이어서 방송 안팎의 시선이 쏠렸다.
시청률 상승 배경에는 경쟁작의 종영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금요일 시간대에 방송되던 MBC ‘유부녀 킬러’가 종영하면서 시청층이 이동, ‘재벌X형사2’가 이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8회 이후 12회까지는 뚜렷한 상승이 없었으나, 13회에서 곧바로 9%대로 도약했다.

13화 핵심 장면 ① 진이수의 사표와 협박 카드
13화에서 강력1팀에 근신 처분이 내려지자 진이수는 팀원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에 나선다. 진이수는 정태선(김혜은)의 내통 증거를 빌미로 삼아 팀원들을 근신 처분에서 지키는 대신, 스스로 경찰을 그만두는 결단을 내린다. 사표를 낸 뒤에도 진이수는 홀로 유성원 사건 조사를 이어간다.
이 같은 전개는 진이수가 조직 내에서 정태선과 대립하는 구도를 다시 한번 드러낸 장면으로 그려진다. 팀을 위해 자리를 내려놓는 인물의 선택이 13화의 초반 축을 이룬다.

13화 핵심 장면 ② 유성원 검거
경찰을 그만둔 진이수는 결국 유성원의 범죄 증거가 전시된 비밀 작업실을 찾아낸다. 진이수는 이 과정에서 유성원의 과거 행적과 공범 황종수의 존재까지 함께 파악한다. 연락을 받은 주혜라(정은채)와 강력1팀은 현장으로 출동해 유성원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강력1팀의 근신 처분 속에서도 결국 사건을 해결하는 전개로 이어진 대목이다. 진이수 개인의 조사가 팀 전체의 검거 작전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13화 중반부를 채운다.

13화 핵심 장면 ③ 화염 속 위기
유성원 체포에 성공한 직후 방송 말미, 진이수는 정태선의 지시를 받은 비서 한종현의 습격을 받는다. 이 습격으로 진이수는 의식을 잃고 화염에 휩싸이는 위기에 놓인 채 13화가 마무리된다. 사건을 해결한 직후 벌어진 반전으로, 최종회로 이어지는 긴장감을 남겼다.
주인공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장면으로 끝난 만큼, 진이수의 생사와 이후 전개가 최종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인물 관계·갈등 축
13화를 관통하는 갈등의 중심은 진이수와 정태선의 대립이다. 정태선은 자신의 내통 증거를 쥔 진이수를 견제하며 비서 한종현을 통해 위협을 가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한편 유성원과 공범 황종수의 관계는 13화에서 새롭게 드러난 축으로, 연쇄살인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단서가 됐다.
강력1팀 역시 근신 처분이라는 조직 내 위기에 처했지만, 주혜라를 중심으로 진이수와 다시 공조하며 유성원 검거에 나선다. 팀을 지키기 위해 사표를 던진 진이수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사건 해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개인의 희생과 조직의 위기가 맞물린 구도가 13화 전체를 이끈다.
출연진 배역 소개
안보현은 극 중 진이수 역을 맡아 강력1팀을 지키기 위해 사표를 내고 홀로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정은채는 주혜라 역으로, 강력1팀의 일원으로서 진이수와 공조해 유성원 검거에 나선다. 김혜은은 정태선 역을 맡아 진이수를 견제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을 만든다. 유승호는 연쇄살인마 유성원 역을 맡아 13화에서 검거되는 전개의 중심에 선다.
이 외에 정태선의 지시를 받는 비서 한종현, 유성원의 공범 황종수 등 주변 인물들이 13화의 갈등을 촘촘히 채웠다.
최종회 관전 포인트
최종회인 14화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13화 말미 화염 속에 갇힌 진이수의 생사 여부가 최종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유성원이 체포된 이후에도 정태선과 한종현이 만든 위기가 어떻게 해소될지가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앞서 SBS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최종회 예고편에서는 강력1팀에 대한 징계 처분과 이를 둘러싼 진이수의 대응이 예고됐다. 진이수 없이 강력1팀이 유성원 관련 사건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도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방송 정보 정리
‘재벌X형사2’는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돼 있으며, 13화는 지난 18일 방송됐다. 닐슨코리아 기준 13화 전국 시청률은 9.4%, 수도권은 9.7%였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3%, 2049 시청률 최고치는 3.4%로 나타났다. 최종회인 14화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