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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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의 대법관 임기 본격 시작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김성수)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김성수)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신임 대법관으로 제청된 김성수 후보자의 임명안을 최종 재가하며 사법부 최고 법원의 인적 구성이 새롭게 채워졌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28년간 법관으로 헌신해 온 김 대법관은 입법부의 임명동의안 가결 직후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거쳐 헌법이 보장하는 6년의 대법관 임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한 그는 민사 형사 행정 등 재판 실무 전반에 정통한 엘리트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국회는 전날 재석 의원 268명 중 227명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지며 인준 절차를 무난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임명안 서명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직후 신속하게 이뤄졌다.

이 대통령의 최종 재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김 후보자는 신임 대법관으로서의 신분을 확정 짓고 즉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18일 임명 제청한 지 한 달 만이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대법관 임명동의안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재석 의원 268명 가운데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최종 가결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