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차기금고에 농협은행과 iM뱅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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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순위·iM뱅크 2순위, 3개 금융기관 심사 결과 반영
경북도 자금, 향후 4년간 농협은행, iM뱅크가 맡아서 관리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2027년부터 4년간 경상북도 자금을 관리할 금고기관으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iM뱅크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9월 1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의위는 8월 12~13일 NH농협은행, iM뱅크, KB국민은행 등 총 3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해 5개 분야 14개 세부항목을 심의했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의 이용 편리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이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839.6점으로 1순위, iM뱅크가 817.8점으로 2순위, KB국민은행이 814.9점으로 3순위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경북도 금고 선정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2순위와 근소한 차이로 탈락했다.
경북도는 1, 2순위로 선정된 두 기관과 금리와 협력사업비 등을 협의해 10월 중 금고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를 비롯해 광역교통시설·소방안전 특별회계를 담당한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지역개발기금, 재해구호기금, 농어촌진흥기금, 고향사랑기금 등을 관리하고, 제2금고는 치수사업·의료급여기금·발전소지역자원시설세·학교용지부담금·낙후지역발전 등 특별회계 등을 맡는다.
금리와 협력사업비는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금고약정 개시 후 30일 이내인 2027년 1월 30일까지 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공개한다.
한편, 대구시는 iM뱅크가 제1금고, NH농협은행이 제2금고를 맡고 있으며, 약정기간은 2027년 말까지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금고는 NH농협이 각각 2028년, 2029년 말까지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