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3' 촬영지 어디… 게스트 깜짝 등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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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지진희, 깜짝 카메라로 출연진 놀라게 해
‘언니네 산지직송3’ 촬영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는 배우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네 사람이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을 오가며 벌인 새벽 조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네 산지직송3' 게스트로는 배우 지진희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언니네 산지직송3’ 게스트 지진희, 출근길 셀카로 깜짝 등장

지진희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출근길 거울 셀카를 찍으며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염정아를 놀라게 하려고 직접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는 그는 부산에서 함께 영화를 촬영하던 당시 이야기도 꺼냈다.
이에 앞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네 사람은 오전 4시 30분 알람 소리에 맞춰 하나둘 눈을 떴다.
민낯으로 나타난 노윤서를 본 염정아는 수수한 얼굴에 놀라며, 휴대폰 카메라로 연신 노윤서의 모습을 남았다. 뒤이어 일어난 김선영이 본인 얼굴 상태를 묻자 염정아는 부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노윤서는 오히려 사랑스럽다고 화답했다.
장어 4000마리, 예상 못 한 대형 미션

인사를 나눌 틈도 없이 다섯 사람 앞에는 큰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광양 노지 못에는 4000마리에 달하는 장어가 서식하고 있었고, 제작진은 이 장어를 모두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수에 놀란 염정아는 장어를 보자마자 무섭다며 비명을 질렀고, 현장은 순식간에 출연진의 비명으로 가득 찼다.
미끄러운 진흙과 점액질 많은 장어 탓에 다섯 사람은 양말과 신발을 벗고 장화와 장갑만 착용한 채 조업에 나섰다. 노윤서와 염정아는 진흙의 감촉과 장어 모습에 겁을 먹고 요동쳤지만, 지진희는 오히려 4000마리를 30분 안에 잡으면 끝나는 것 아니냐며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고된 조업을 마친 다섯 사람은 피로를 풀기 위해 근처 계곡으로 이동했다. 천연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총 싸움을 벌이며 한바탕 웃음을 나눴다. 그러던 중 김선영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곁에 있던 노윤서까지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녁이 되자 이들은 직접 잡은 노지 장어로 여름철 보양식 상을 차렸다. 김선영은 배춧국으로 생애 첫 메인 요리에 도전했고, 염정아는 하동 매계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40인분 분량의 약밥을 만들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