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민생·안전 빈틈없이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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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민생안정, 교통, 안전 등 7개 분야 종합대책 가동 -
- 24~27일 10개 반 종합상황실 운영…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익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민생·안전 빈틈없이 챙긴다

익산시는 물가·민생 안정, 교통·안전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성수품의 수급과 가격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성수품 가격을 살피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여부도 점검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비 촉진 대책도 병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3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한다. 또 오는 20일까지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재정 자금이 경기부양의 마중물이 되도록 명절 전까지 760억 원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시는 민생 안정과 더불어 명절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10개 반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등 필수 인원 50여 명이 근무하며, 재난·교통·민생·보건 등 각 분야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힘쓴다. 아울러 보건소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설 명절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돌봄에도 힘쓴다.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와 결식 우려 아동에게 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대책으로는 추석 당일 공설운동장에서 익산하늘공원(팔봉공설묘지)까지 성묘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105개소 7,404면을 무료 개방하고,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 구간을 관리한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민생대책을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