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김지훈, 피범벅 얼굴로 최종화 특별출연…대체 무슨 역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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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최종화에 김지훈 특별출연, 핏자국 스틸 공개
13화 18일, 최종화 19일 밤 9시 50분 방송

배우 김지훈이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화에 특별출연한다. 제작진은 9월 16일 김지훈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핏자국이 선명한 스틸을 공개하며 마지막 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종영까지 두 회차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나온 소식으로, 그동안 이어진 특별출연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김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김지훈, 핏자국 스틸로 최종화 합류 공식화
SBS ‘재벌X형사2’ 측은 16일 김지훈의 특별출연 소식과 함께 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은 머리를 말끔하게 뒤로 넘기고 흰 셔츠를 입은 차림이다. 단정한 겉모습과 대비되는 붉은 핏자국이 셔츠와 목덜미, 뺨 곳곳에 튀어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끈다.
굳은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김지훈의 모습은 그가 어떤 상황에 놓인 인물인지 짐작하게 하면서도 구체적인 정체는 드러내지 않는다. 김지훈이 마지막 회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라는 점에서, 최종화에서 그가 그릴 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진다.

흰 셔츠 위 붉은 흔적…스틸 속 인물의 정체는 미지수
공개된 스틸은 단정한 슈트 차림과 얼굴에 묻은 핏자국이 강한 대비를 이루며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 스틸을 통해 김지훈이 등장할 장면이 사건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지점일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스틸 한 장으로는 김지훈이 사건의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혹은 또 다른 조력자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앞선 특별출연 배우들이 각자 다른 역할과 비중으로 극에 힘을 보탰던 만큼, 김지훈의 등장 역시 예상 밖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흔들 가능성이 열려 있다.

‘재벌X형사2’는 어떤 작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로 부임한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를 그린 SBS 금토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안보현이 진이수 역을, 정은채가 주혜라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전작 ‘재벌X형사’에 이어 시즌2로 돌아온 진이수 캐릭터는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사건을 풀어간다. 유승호는 유성원 역으로 출연 중이며, 돈이 부족해 수사가 막힐 때마다 재력을 동원해 판을 뒤집는 설정이 시즌1의 색깔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별출연 릴레이, 유승호부터 전혜빈까지
‘재벌X형사2’는 방영 기간 내내 다양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만들어왔다. 유승호와 김혜은을 비롯해 곽시양, 김의성, 배성재, 곽튜브, 박소이, 이학주, 최덕문, 이석, 손우현, 허성태, 정채연, 전혜빈 등이 차례로 극에 등장해 사건의 한 축을 채웠다.
배우들 각자가 짧게는 한 회차, 길게는 여러 회차에 걸쳐 등장하며 극 중 사건의 핵심 인물로 배치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게 쌓인 특별출연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김지훈이 합류하면서, 시즌 마지막까지 새로운 얼굴이 사건에 개입하는 구성이 유지된다.

유명 배우 특별출연=범인 아니다…추리극의 전략
‘재벌X형사2’는 특별출연 배우를 사건의 핵심 인물로 배치하면서도, 이들이 곧바로 범인으로 연결되는 전개는 피해왔다. 유명 배우가 등장하면 범인일 것이라는 수사물의 익숙한 예상을 매번 뒤집으며 추리의 재미를 이어온 셈이다.
이 같은 전략은 시청자들이 회차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을 의심하면서도 쉽게 정답을 예측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치로 작동했다. 김지훈의 등장 역시 이 전략의 연장선에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그가 사건의 핵심 인물로 그려지되 예상과 다른 위치에 놓일지 여부가 최종화의 변수로 남아 있다.
13회 선공개, 김재록 추격전으로 예고된 긴장감
SBS 캐치가 공개한 13회 선공개 영상에는 “아저씨! 차 세워요, 차!”라는 대사와 함께 풀악셀을 밟고 도주하는 김재록을 안보현과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가 맹추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도주와 추격이라는 긴박한 상황 설정은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 사건이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상은 “수사가 막히면 돈이 부족한 게 아닌지 생각해 보자”는 문구와 함께 진이수의 시즌2 복귀와 새로운 팀장 주혜라와의 공조를 다시 강조했다. 도파민 터지는 사이다 수사라는 표현대로, 13회는 추격전을 중심으로 한 액션과 함께 이후 최종화로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인물 관계, 진이수·주혜라·유성원
극을 이끄는 세 축은 진이수, 주혜라, 유성원이다. 안보현이 연기하는 진이수는 재벌 3세 출신 형사로, 자금력을 활용해 수사가 막힌 상황을 돌파하는 인물이다. 정은채가 맡은 주혜라는 새로 부임한 팀장으로, 진이수와 호흡을 맞추며 사건을 함께 풀어간다.
유승호가 연기하는 유성원은 극 중 또 다른 축을 담당하며 사건 전개에 관여하고 있다. 13회 선공개 영상에는 강상준과 김신비도 함께 등장해 추격전에 힘을 더했다. 여러 인물이 얽힌 관계 속에서 김지훈이 최종화에 어떤 형태로 개입할지가 관심을 모으는 지점이다.
제작진 “강렬한 임팩트 기대해달라”
제작진은 김지훈의 특별출연 소식을 전하며 “독보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최종회의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 속에서 김지훈이 선사할 강렬한 임팩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의 언급대로 김지훈은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특별출연 릴레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인물로서, 그가 최종화에서 만들어낼 긴장감이 시즌 전체를 마무리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지가 관전 지점으로 남는다.
남은 두 회차, 최종화 관전 포인트
‘재벌X형사2’ 13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편성 방침에 따라, 최종화인 14화는 13화 방영 다음 날인 19일 토요일 같은 시간대에 이어진다.
13회에서는 김재록을 둘러싼 추격전이 펼쳐지며 사건의 실마리가 드러날 것으로 예고됐고, 최종화에는 김지훈이 핏자국이 묻은 인물로 등장해 극의 텐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특별출연 배우들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등장하면서도 범인으로 곧장 연결되지 않았던 전개 방식이 마지막 회에서도 유지될지, 김지훈이 그 흐름의 마지막 반전을 만들어낼지가 남은 두 회차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