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국가안보·시민안전 지킨 이들…정덕영 양주시장, 군·소방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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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현장 지켜주셔서 감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주시가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
정덕영 양주시장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경기 양주시(시장 정덕영)는 지난 9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등 모두 12개소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명절 연휴에도 근무를 이어가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장병들은 국가안보와 지역 방위를 위해 경계와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들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추석은 가족과 친지가 모여 시간을 보내는 대표적인 명절이지만,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는 인력에게는 평소와 다르지 않은 근무일이 될 수 있다. 양주시는 이처럼 명절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인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이들의 역할을 잊지 않고 있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최근 5기갑여단을 직접 방문해 장병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정 시장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며 소임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만큼, 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기간에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라며, 가정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은 군부대뿐 아니라 소방 분야까지 대상에 포함됐다. 양주시는 관내 소방서를 찾아 명절 기간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에는 평소보다 이동량과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와 교통사고,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현장 대응의 중요성도 커진다.

소방공무원들은 명절 연휴에도 비상출동 체계를 유지하면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야 한다. 군 장병 역시 연휴와 관계없이 경계와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명절 기간에도 근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다. 양주시가 두 분야의 현장 인력을 함께 위문하는 이유도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군부대와 소방서는 평소 시민들의 눈에 자주 띄는 행정기관과는 달리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곳이다. 평상시에는 조용히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지만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위문을 통해 양주시는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군부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군과 소방 등 여러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양주와 같은 접경지역에서는 군과 지역사회의 관계가 지역 안전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군부대는 국가안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이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행정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기관이기도 하다.

소방 역시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접하는 안전 분야의 핵심 기관이다. 화재 진압뿐 아니라 구조와 구급, 각종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명절이라고 해서 이들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연휴 기간에도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격려가 필요한 분야다.

양주시는 이번 명절 위문을 통해 현장 인력들의 헌신을 직접 격려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력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도 함께 살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덕영 시장이 5기갑여단을 직접 찾은 것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행보로 볼 수 있다. 형식적인 위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명절 위문은 단순히 위문금이나 인사를 전달하는 행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평소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그들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처럼 교대근무와 비상근무가 불가피한 직종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양주시는 이들의 헌신이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위문 기간 동안 양주시는 군부대와 소방서 등 12개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기관별 근무 여건과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킨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각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는 취지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귀성·귀경객과 관광객의 이동이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중요해진다. 군과 소방뿐 아니라 경찰, 의료기관, 행정기관 등 여러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만큼 양주시는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