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1호선 5.9㎞ 레일 손질...시민 안전성·승차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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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외삼 곡선구간 심야 연마작업 완료
소음·진동 줄이고 중장기 레일 교체도 검토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열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레일 정비가 마무리됐다.
대전교통공사는 판안기지부터 외삼기지까지 1호선 본선 곡선구감 5.918km를 대상으로 진행한 레일연마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4일 열차 운행이 끝난 심야시간을 이용해 마모되거나 변형된 레일 표면을 다듬고 본래 형상에 가깝게 복원했다. 작업 전후 레일 상태를 측정해 정비 품질고 확인했다.
특히 운행 중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기 쉬운 곡선구간을 집중적으로 손봤다. 공사는 작업이 끝날 때마다 장비와 자재를 철수하고 열차 운행에 이상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이광축 사장은 이날 11일 심야 작업현장을 찾아 레일연마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살폈다.
공사는 앞으로 연마 전후 소음 변화와 레일 마모 상태를 분석해 정비 효과를 확인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중장기 레일 교체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레일은 안전한 열차 운행과 승차감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철저한 선로 관리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