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농공단지 기업 애로 청취…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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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지원시설 정비·기업 지원 확대 등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직접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4일 학교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 현안을 논의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지난 14일 학교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 현안을 논의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지난 14일 학교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학교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 현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해 농공단지 협의회 관계자와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 지원시설 정비부터 관리 개선까지 현장 건의

기업 대표들은 농공단지 지원시설 정비와 관리체계 개선, 기업 지원 확대 등 경영 과정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농공단지 운영 여건과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도 공유하며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불편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단순한 애로사항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는 데 논의가 집중됐다.

◆ 건의사항 부서 검토…가능한 사업부터 개선

함평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고, 예산이나 제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할 방침이다.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뒷받침

학교농공단지는 지역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업 기반 가운데 하나다.

함평군은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기업과 행정 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 이남오 군수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책 마련”

이남오 함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들려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